안녕하세요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대표님 외 사무국장님 상근하시는 상근자님 그밖의 관계자 여러분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독수리 타법으로 글 몇자 적습니다.
친구사이 사무실을 개인 일반에게도 오픈 하시는지요?
여기서 일반이라 함은 straight을 말하는것이 아닌 게이 1인 개인에게도 개방 하시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사정전이라고 하는 곳을 대여하려는 목적이 아닌
사무국장님이하 관계자 여러분들이 업무를 보시는 곳에 방문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물론 업무를 하시는데에 있어 방해가 되거나 해를 끼치거나 물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엽차 한잔정도 대접 받고 있을까요?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육성으로 이야기도 듣고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시는지요?
개인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문도 활짝 개방되어 있다면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럼 어떠한 답변이라도 듣기위해 두눈 크게 뜨고 귀를 꼿꼿이 열고 기다리겠습니다.
친구사이의 발전 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개혁이 함께 하길 바라며
멀리서 늙은 소시민이...
2013년 2월 14일 이른 저녁에
반갑습니다, 호잇깐따삐야님
저희 친구사이는 언제든 열려 있으니 지나시는 길에 들러주세요-
오시기 전에 간단히 전화 한통 주시면 더 감사하겠구요.
오신다면 제가 손수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 정도는 타다 드리겠습니다.
하하.
이런 작은 관심과 지지들이 친구사이에 큰 힘이 된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곧 뵙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