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친구사이 신인여우상은 그 수상자를 보면 여우주연상의 수상자와 달리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는지는
이를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연예계의 신인상 수상자들이 그 이후로도 그 명성에 준할 만큼 활동할지는 미지수죠.
그만큼 신인상의 수상이 그 수상자에게는 영광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ㅋㅋㅋ
제가 너무 험한 말을 웃으면서 하고 있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신입회원들이 친구사이 사정전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회원이 문을 두드린 신입회원만큼 많지 않아 아쉬울 따릅니다.
(10월 기준 60명의 신입회원 중 23명의 정회원 배출 )
이런 점을 잘 기억하여 이후 친구사이 활동 평가의 도구로 활용해야겠지요.
그럼 2012년 올해의 신인여우상 후보를 발표하겠습니다.
설문조사 종료일: 2012-12-14 00:00
참가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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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친구사이 신인여우상은? (91)
1 최강
2 정준
3 오뎅쿤
4 현식
5 만루
6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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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애양극화 현상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기필코 반드시 해결할 것입니다.
연애재벌문제 우리 안에 참 심각합니다.
신입회원이 들어오고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될 때면 싹쓸이 식의 올식이 나올 때면
연애재벌개혁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사사로운 위기가 올 때마다 막 헤쳐나간 제가 연애재벌개혁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최저데이트 비용은 글쎄요 그게 아마 최저 데이트 비용이 한커플에 3만원 정도 되지 않나요?
그런데 호미씨는 마치 선생님이 애들한테 스무고개 하듯이
이거 한번 맞춰봐라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은 신인여우상 후보에 대한 질문으로 적절치 않으며,
친구사이회원분들 보시기에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호미씨는 마치 저만 공격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 남기신것 같아서 보기 안좋네요.
연애재벌개혁! 연애양극화를 막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5월부터 참 많은 회원분들을 만났습니다.
한분한분 제 손을 잡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연애하기 너무 힘들다"
"재벌때문에 서민이 살 수가 없다"
한분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년이 개봉도 못해본 년이라고..."하며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저는 연애서민분들의 마음을 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스스로도 쇄신을 위해서 몇개월간 지보이스를 쉬기도 했습니다.
연애재벌개혁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벌해체를 해서는 안됩니다.
친구사이 내에서 연애재벌의 좋은 강점은 살리고 서민을 위한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연애재벌의 친구사이 소모임활동에 제한을 둘것입니다.
우리들은 각자 다양한 식이 있습니다. 재벌들이 골목'식'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규제하겠습니다.
이를통해서 연애서민들이 그 시간동안에 마음놓고 연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막여우라는 별명처럼 사사로운 서민의 위기까지도 막 헤쳐나가겠습니다
ㅎㅎ 후보님들의 경쟁이 장난 아니군요
제일 멋진 분한테 상이 가길...! ^ㅁ^/
클모 후보는 저에게 후보 공개 전날 자신이 당연히 신인여우상 감이라고 하더군요. 음 안됐더라고요. 사무국의 생각에는 전혀 사정권안에 없었는데 말이죠. 여튼 이 기회를 빌어 아쉽다는 말씀을 전해드려요.. ^^ 또한 케모 후보님과 데모 후보님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워낙에 젊은 친구들 틈속에서 멋진 활동을 보여주신 두 분인데 신인상 보다는 더 나은 무엇으로 보답하기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