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잘 지내시는 가요?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은 매일매일이 바쁘시겠구요. T-T.
그래도 윤년이라 축의금 낼 일이 전년보단 적지않았나요? ;D
그리고 대학생, 특히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학점관리, 졸업작품, 자격증, 토익, 토스, 오픽.. 하핫..
저도 좋은대는 아니지만 남들 다가는 대학가서
군복학 후, 남들처럼 정신차리고 열심히 학교생활하다가
내년초에 졸업을 남기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학과과목들은 내가 배우고 싶은 실질적인 것보단
너무 원론적인 부분에서 시작하니 그냥 뜬그름 잡는 소리고,
졸업작품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고,
자격증은 따면 딸수록 부족한 것 같고,
영어이놈은 배운지 반 10년은 된거같은데
시험봤다하면 제자리에서 맴돌고,
특히나 토스나 오픽보면 저만빼고 영어 너무 잘하구요. 흐규흐규
그래도 요즘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짬내가며
아침일찍 산책도하고, 자기계발서아닌 김연수님과 구병책님의 책도 읽고,
아침밥도 꼭꼭 챙겨머고, 1시전엔 무조건 자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요즘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게끔 동기부여 해준게 바로
'스타특강 - 홍석천 편'인데요. 하핫 멋쟁이 홍석천님 :D
웹서핑하다가 짤막한 영상을 보고 바로 다운받아서
힘들때마다 그냥 틀어놓고 조금씩 보는데요.
참 말도 잘하십니다. 참고로 보시다보면 친구사이에서
본 분인것 같은 싶은 분도 나오니 나중에 제보부탁합니다요!
물론 제 경우엔 공감되는 부분보단 안되는 부분이 더 많고,
성정체성부분에 대해 더 듣고싶지만, 방송자체가 케이블쪽이라
실제 강의보다는 그냥 엔터테이먼트적 요소-성부분에 대한 부분에
집중한게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 위로가 되는 부분도 많으니
꼭 한번씩 보셨으면 하구요.
다들 어깨 한번씩피고 당당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몇달 전만해도 비관모드였던 저도 항상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되서 정말 누군가에게 등불같은 존재가 되고싶어요.
역시 아침이라 긍정파워가 넘치네요! 응? 산책버픈가?
저를 포함한 여러분도 화이팅!
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