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송년회

최고/최악의 남자를 정해주는 남자: 최정남.

게이가 뽑은 2011 최고의 남자/ 최악의 남자를 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친구사이는 2011년을 돌아보며 '게이가 뽑은 올해 최고의 남자/ 최악의 남자를 뽑으려고 해요. 최정남? 모르는 남자예요. 혹시 이름이 같으신 분 계시면 죄송함다. 저는 님 몰라요. 그냥 '최고를 정하는 남자'라 이검다. 안 뽑는다고 안 잡혀가요. 하지만 재미있죠.

선정과정은 1차로 일단 자유로운 추천을 받슴다. 그냥 리플로 최고/최악을 구분해서 다시면 됨다. 예를 들면 최고-전우치/최악-홍길동 이런 식임다. 하지만 여기엔 기준이 있습니다. 일단! '나만 아는 사람' 안 됩니다. 내 애인이 최고의 남자고 번개에서 날 깐 그 놈 최악의 남자. 이런 거 안 되요. 모든 사람이 알아야 됨당. 주로 연예인 되겠슴다. 정치인? 괜찮아요. 우리동네 정육점 총각? 안 됩니다. 그리고 2011년이니 만큼 올해 주로 '활동'한 남자여야 함다. 군대 가서 활동 못한 남자 안 되고, 돌아가신 분 안 되요잉. 마지막으로 활동지역을 '대한민국'으로 한정함다. 물 건너까지 하면 너무 많아요. 세상은 넓고 식은 다양하지만 다 쓰면 곤란함다.


이렇게 1차가 정해지면 가장 많은 리플을 얻은 후보를 간추려서 2차 투표 진행하겠슴다.

그럼 많은 성원 부탁드림다~ 이 기회의 올해의 올식도 살펴보고 어떤 놈이 제일 밥맛 없었는지도 정해보는 자리로 즐겁게 참여 부탁드림다. 감사합니다.


=======================================

댓글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오래 최고의 남자, 최악의 남자 후보들을 뽑아주세요..^^

기즈베 2011-12-08 오후 23:26

예시)
기즈베가 생각하는 올해 최고의 남자: 지성 , 올해 최악의 남자- 강용석

라벤더87 2011-12-08 오후 23:35

라벤더87이 생각하는 올해 최고의 남자: 안철수, 올해 최악의 남자- 강용석

투표자 2011-12-09 오전 01:47

투표하러 가기 링크가 안 먹혀요...

현명한 투표녀 2011-12-09 오전 02:07

그냥 여기다 댓글로... 강용석 유아인 등 이미 나온 사람들 빼고...
# 최고의 남자 후보
- 강개리(런닝맨), 서지석(하이킥), 송경동시인(희망버스), 구자철(축구선수)
# 최악의 남자 후보
- 황의건(국밥집발언), 김홍도목사(호모포비아 운동), 임재범(나치퍼포먼스), 김종흡(한양대 '성의이해'강의했던 교수)

설명녀 2011-12-09 오전 02:26

'투표하러 가기'는 이반시티에서 링크용으로 걸기위해 붙여놓은거구요~
우린 그냥 요기 댓글로 쓰믄 됩니다. 호홋

드람 2011-12-09 오전 02:35

최고의 남자 : 배우 송삼동 / 최악의 남자 : 강용석

tpgh 2011-12-09 오전 04:01

현명하신 투표녀님을 믿습뉘다.
최고의 남자 : 김조광수 감독륌. ( 영화감독 두결한장~ )
최악의 남자 ( 후보 ) : 이요나 ( 말한해도 아실듯한,.) , 강용석

진석 2011-12-09 오전 06:00

최고의 남자 : 법륜스님
최악의 남자 : 황의건

카이 2011-12-09 오전 07:52

올해 최고의 남자 : 이 혁상 감독 (종로의 기적)
올해 최악의 남자 : 황의건

Steve 2011-12-09 오전 11:55

최고의 남자 : 박원순
최악의 남자 : 강용석

코러스보이 2011-12-10 오전 00:39

요거요거... 좀 "핫"한 남자들이 최고의 남자 후보로 올라와야 투표하는 재미가 나는뎅... 너무 인권단체 냄새가 나요.ㅎ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9784 12월 8일 100인 100색 1인시위 - 한기총 앞 +10 기즈베 2011-12-08 1046
» 올해 최고, 최악의 남자를 뽑아주세요. +11 기즈베 2011-12-08 1160
9782 몽골에서 밀입국한 설인의 실체 +7 코러스보이 2011-12-08 967
9781 에이즈는 날조된 병??? +4 카이 2011-12-08 967
9780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네요.. +7 여우별 2011-12-07 854
9779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투표해주세요 +12 투표선동남 2011-12-07 1104
9778 서울LGBT영화제 앵콜전이 열립니다. +4 이쁜이 2011-12-07 730
9777 SNS의 실체 +1 파워트집녀 2011-12-07 818
9776 2011년 ‘친구사이’의 송년회 +2 Designer 2011-12-06 837
9775 행복의 절정 +1 도하공 2011-12-06 914
9774 REC +1 막걸리마신고양이 2011-12-06 823
9773 [12월 10일 토요모임] _ 완전한 가족 토요모임 2011-12-06 910
9772 12월 10일,차별 없는 학생인권조례 캠페인!! +1 기즈베 2011-12-06 815
9771 뉴스녀의 뉴스모둠 배달입니다 ^^ +6 뉴스녀 2011-12-05 796
9770 [기사] '동성애 학과'가 취업 짱이라고? 라벤더87 2011-12-05 790
9769 [기사] "양성애 남자는 존재 않는다." 라벤더87 2011-12-05 1040
9768 꼭 안아주고 싶은 소년 +1 지나 2011-12-05 1094
9767 서울시 교육위원들에게 한 마디- 학생인권조례 성... +5 학생인권조례 성소수 2011-12-04 809
9766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촬영 ... +5 김조광수 2011-12-04 1024
9765 [펌] 그냥 생각이 닿는 기사.. +1 이우진 2011-12-04 72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