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날씨는 이쁜이 말마따나 오락가락합니다.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대구는 여전히 낮이면 만두찜통 속을 방불하는군요.
오락가락 내리는 비는 달궈진 아스팔트를 식히기는 커녕 더운 수증기까지 뿜어 올립니다.

안부인사도 남길 겸....
다들 어찌들 지내나 두리번두리번 둘러보다 갑니다.
마음이 조금 더 튼튼해지면 얼굴들 보러 함 갈게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진은 뽀나스 컷입니다.
미치도록 더운 여름  한낮에 찍은 사진이긴 합니다만,
푸른 연잎과 연밥알갱이들이 송송 귀엽습니다.
그나마 조금 시원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가람 2010-09-01 오전 08:39

우왕 아직도 연꽃 봉오리가 남아 있구나 ㅎㅎ 형 잘 지내시죠? 아직은 정말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듯. ㅋ

Sander 2010-09-01 오전 09:24

사진 멋지네요!!
어렸을 때, 벌집이랑 연밥이랑 구별을 못해서 연밥만 보면 기겁을 하고 도망 다녔던 기억이 나요;;ㅎㅎ

무도세츠나 2010-09-01 오후 20:44

흑백사진이 참 매력적으로 인상적입니다~^^

2010-09-01 오후 22:31

사진이 멋지긴한데 덥고 습한 기운이 확 느껴지네... ㅋ
뽀송뽀송한 날들 보내길^^

돌멩e 2010-09-02 오전 05:24

가람/ 구여운 가람군, 안뇽! 나야 머 잘 지내고 있지....가람군도 건강하고 행복해지라구~~
샌더/ 그러고 보니, 모르는 사람은 조 구멍에서 모가 튀어나올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낄 수 있을지도~~
무도.../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천/ 에구에구, 시원하라고 올린 사진인데, 되려 찜통 속에 던진 건가....ㅋㄷㅋㄷ

모두들 건강하고..... 에구, 또 얼굴, 얼굴들 보고싶어지네.
나중에 보자구~~꼭.

M.T.I 2010-09-02 오전 08:34

으악 사진이다!! 예뻐요~>ㅡ<
컬러였다면 더욱 더 청량한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해요~

Justin 2010-09-02 오전 09:40

샤워꼭지가 너무귀엽네요 ^_^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