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 지훈 이라고 합니다.

웹상이라서도 그렇지만 이런 상담을 하기가 살짝 어려웠습니다.

웹상에서 알게된 사람이 있습니다.

애증을 느끼구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사귀게 되었지요.

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뭐랄까요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즐겁더라구요

하지만 그 사람도 이제 고2로 올라가네요 학업에 힘들겠죠 뭐 동갑이지만 저는 뭐 학교도 안다니고 해서

잘 모르겠지만요 요즘 그 사람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학업도 있고 개인적인 일도 있고 저는 힘들어
하는것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답니다.

재가 워낙 성격도 소심하고 내성적인지라 응원이나 도와주고는 싶지만 어찌 할 방도를 모르겠습니다.

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군요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