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Reading
조회 수 42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참석 어렵다고 했음에도.....
그렇다면 발제라도 하라는
미카 총재의 협박에.... ㅜㅜ

재미난 모임 하십시오!^^

==========================================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5. 이기주의
인간의 본성, 이기적일까? 이타적일까?

김택중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연구강사)


생각 속으로> 어떻게 이기주의가 이타주의를 낳을까?

① 인간 본성에 대한 답변은 대체로 철학이나 종교의 영역이 맡아왔으나, 사실 인간 본성에 대한 논쟁의 본격적인 출발점은 형이상학이 아니라 과학, 그 가운데서도 생물학
➡ 본성(nature)과 양육(nurture) 논쟁 : 본성은 타고나는 것이냐, 길러지는 것이냐
② 20세기 중반 나치 독일의 인종주의적 우생학 정책이 초래한 파국적 결말로 인해 이후 양육론 득세 ➡ 환경결정론이 서구의 관련 학계 지배
③ 1970년대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등이 인간 본성의 생물학적 조건 다시 언급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론(『이기적 유전자』)과 윌슨의 사회생물학(『사회생물학』)은 그간의 이론적 성과들을 수정, 보완하고 발전시킨 종합적 결과물
󰀹 이타주의의 기원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 담겨 있음

1964년 윌리엄 해밀턴(영국) : <포괄적응도 이론, 친족선택 이론> 혈연관계에서 일어나는 이타적 행동의 메커니즘을 복잡한 수식을 이용하여 수학적으로 정식화하는데 성공

도킨스 : (해밀턴의 이론을 발전시켜) 유전자의 이기성과 개체의 이타성 조율
➡ 개체 수준에서는 분명 이타적 행위가 맞지만, 실제로는 유전자의 생존 기회를 높이기 위한 행위이므로 유전자 수준에서는 결국 이기적. 간단히 말해 외관상 이타적인 행동이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 위장된 이기주의.

1971년 로버트 트리버스(미국) : <상호 호혜적 이타주의> ‘네가 나에게 해준 만큼 나도 너에게 해주겠다.’

⇒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들은 모두 ‘조건부 이타주의’ : 아무런 조건이 없는 이타주의는 인간을 제외한 동물에게서는 아직 관찰된 적이 없다고 한다.


고전 속으로> 리처드 도킨스와 요아힘 바우어

■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1941~)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
: [저서] 이기적 유전자, 확장된 표현형, 눈먼 시계공, 조상 이야기, 만들어진 신, 지상 최대의 쇼
: 도킨스에 대한 오해 ➡ 유전자 결정론자

■ 요아힘 바우어 (Joachim Bauer 1951~) 독일의 내과 의사이자 정신과 의사.
: [저서] 몸의 기억, 공감의 심리학,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원칙, 협력하는 유전자
: “유전자란 주변 환경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우리 몸속의 거대한 의사소통자. 유전자는 자기네들끼리는 물론이거니와 주변 환경과 공조해 작동하는 네트워크”
   도킨스의 유전자 중심주의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하면서 비판


역사와 현실 속으로> 부와 권력의 세습, 살인 유전자?

족벌주의가 생물학적 친화성을 띤다면, 족벌주의가 번성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개선 또는 차단하는 것만으로 과연 족벌주의의 폐해를 최소화하거나 나아가 막을 수 있는가? 아니면 족벌주의를 인간 본성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폐해를 감수해야 하는가?

연쇄살인범들은 어째서 자신의 생식 기회를 스스로 박탈해버리는 이런 모순적 비이기적 행동을 감행하는 것일까?

가상토론> 이기적 유전자인가, 이타적 개체인가
- 도킨스와 바우어의 가상토론



♣ 토론해 봅시다.

1) 성선설, 성악설.....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 본인의 생각은?

2)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행위와 노력, 그 자체의 의의는 무엇일까?

3) 본문에서 나온 <역사와 현실 속으로>에서 제기한 질문(위에 있음)에 대한 생각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책읽당 가입 안내 1 라떼 2015.03.08 6263
118 가을소풍을 기획해봅시다. 1 존슨 2011.10.08 4274
117 3,4장 발제 2011.10.08 4123
116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6, 7장 발제 file 정숙조신 2011.10.07 3950
» [10/07 발제] 5. 이기주의 file 마르스 2011.10.07 4258
114 2011 3분기 계획을! 라떼처럼 2011.06.14 5330
113 고마워요 <책읽당>!^^ 2 마르스 2011.09.24 3614
112 파티에 초대합니다 박재경 2011.09.05 2948
111 진화의 무지개 관련 - 두 가지 이야기 - APA 이놈들! 5 임운 2011.08.26 2568
110 5, 6 늦은 발제 2 정숙조신 2011.08.23 3872
109 머야? 이거 아직도 해? 훈! 2011.08.23 3675
108 오늘 까먹은 얘기 3 정숙조신 2011.08.20 3849
107 12,13,14 발제 2011.08.20 3979
106 발제문 20,21,22 1 창현 2011.08.19 3067
105 8월 5일 금요일 책읽당 수다기록 7 라떼처럼 2011.08.09 3834
104 8월 19일 책읽당 [진화의 무지개] 두 번째 1 라떼처럼 2011.08.09 3825
103 보관용 - 책읽당 진화의 무지개 첫 번째 file 라떼처럼 2011.08.06 3638
102 고맙습니다 1 박재경 2011.08.04 3685
101 성소수자 도서 목록(2011년 7월 현재) 2 file damaged..? 2011.07.22 3799
100 군대 갑니다! 7 file 이재일 2011.07.22 3682
99 요즘 읽는 책 file GoTeJs 2011.07.20 272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Next
/ 1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