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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0-03-23 17:42:18
+2 658

음 자제하려고 했는데 행사를 보는 시선이 이젠 잘한 행사에도 비판의 잣대로

보는게 익숙해질려고 해서 ㅋㅋㅋ 내 성격하고는 안맞지만......

최대한 비평은 나에게로만 조용히 사색하고 나중에 평가하면 되니깐!

 

항상 나의 말은 수백가지 선택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겨우 한모금 피웠는데 떨어 뜨린

담배마냥 늘 한심하곤 하지

너를 초대한 순간 너의 말들은

어떤 향기로 우리를 우리이게 할 수 있을까?

호기심 어린 눈빛이 색욕처럼

반짝인다

 

잠깐이라도 너의 말의 길을 따라 본다는 것

그것이 우리이게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내가 하려는 말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조금씩 공감하고 있다

 

캄캄한 숲속에서

꿈을 꾸는 애벌레는 .......

 

 

뮤직캠프 참가자 모든 분들

돌이 형, 행복형, 아무튼, 비상, 몽, 고대로 머리펴던 동생, 등등

에게 바칩니다 ㅎㅎㅎㅎ

 

잡채리나 2010-03-23 오후 19:56

대표님 수고 많이 하셔써요 ^^..

라이카 2010-03-24 오전 02:37

오, 감흥을 가사로 바로 창작하신 건가요?
항상 의기충만하신 울 대표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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