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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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14:20:51
+7 627

일상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오늘 재우형과 티나형과 술을 먹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렇지도 않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감동이 밀려올 때.

 

집에 돌아와, 요즘 사무실에서 지보이스가 녹음한 노래들을 들으면서

펑펑 울었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없다.

 

아아 올해 눈물연기로는 여우주연상은 내꺼~ㅎㅎ

박재경 2009-08-31 오후 17:25

티나가 안주 그만 먹으라고 눈치주디......

박재현 2009-08-31 오후 19:09

다들 가을타나보군. 여행이나 갔다오지~~

박재우 2009-08-31 오후 20:30

어맛. 어쩐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니... 결국 내가 널 울렸군하. 그럼 올해의 남우주연상은 내 꺼!!!

채경완 2009-08-31 오후 20:49

ㅋㅋㅋㅋ 올해 의 여우주연상은 가람군이군녀..전 남우주연상을 노려보겠어요..ㅋㅋㅋ

2009-08-31 오후 23:27

오호홋 밤에 동하 재우 디노형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감동적이어서 그렇다니깐요. ㅎㅎ

damaged..? 2009-08-31 오후 23:38

엄훠~ 감성 풍부하신 우리 대표님~ ^.^
지보이스 공연이랑 2집도 기대 만땅! ^ㅇ^/

국영 2009-10-10 오후 21:42

담 부턴 혼자 울지 말고 이 고모한테 전화해라,,, 눈물샘을 다 말려 줄랑께,,,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