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륭전자 비정규직 싸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요즘, 기륭전자에서는 연대 단식 농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성장에 참여하려 해도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동조 단식을 하시고 있습니다. 기륭의 김소연 분회장은 장기 단식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9월 9일에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차 행동’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이어 9월 23일에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만인 선언, 만인 행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실제로 1만 명 이상의 선언을 조직하려 하고 있고 촛불 문화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회원 분들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만인 선언>을 함께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차별과 배제에 반대하는 일만의 목소리를 들려 주어요! 일만의 기적을 만들어 주세요!
<동참 방법>
1. 다음 계좌로 개인당 5천원을 보내주세요.
<선언>을 게재할 신문광고 비용과 비정규직 장기 투쟁 사업장 지원 기금을 마련합니다.
연명 계좌 ; 신한은행 140-008-234498(예금주; 인권운동사랑방 박래군)
2. 20일(토) 낮12시까지 chingu@chingusai.net 으로 선언 의사를 밝혀주세요.
(쪽지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
(연명에 들어갈 이름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반드시 알려주세요. 입금 여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 9월 23일 '만인 선언, 만인 행동'에 참여해 주세요.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만인 선언, 만인 행동’>
2008년 9월 23일.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오후 1시, 각계 원로 대표자 선언,
오후 3시, 민주노총 결의대회
오후 5시, 본대회 1부
오후 7시, 본대회 2부; 촛불문화제
이후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