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바로 전에 시작된 나의 감기 몸살...
덕분에 얼마 되지도 않는 연휴의 이틀을 꼬박 날려버리고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 상태에서 만난 언뉘들...
역시 굴러먹은 짬밥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 생각지도 못한 특효약을
많이 알고 있다.
많은 특효약이 거론이 되었지만 역시나 쵝오의 특효약은 탯줄자국도 아직
남아있는 풋내나는 고딩과 살을 맞대고 사는 라익하 언뉘의 걸집 입술님에서
나오셨다.

이름하여 육봉주사...
주사 부위가 복숭아 벌판에 놓는 여타주사와는 달리
복숭아골에 위치한 우거진 숲속의 심연이라는 점이 아즈
독특한 이 주사의 사용시 유의사항은 주사약을 한방울도 흘리면
효능이 떨어진다고 전해진댄다...걸진 입술뉨에 따르면...







어쨋든...효능 만점이었다.
감기도 떨어뜨리고 몇년간 나의 미모에 한점 티끌이 되어온 왼손의 셀룰라이트마져
녹여버린 듯 하다.

호~호~호~ 부럽뉘? 처녀들아~~
깔깔깔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