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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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불 2006-11-11 09:12:28
+4 617
저는 요즘

대한민국 국회의원 둘이 나오는

게이 로망스 단편소설을 쓰다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하지 못한 종족으로

로망스 소설을 써야 하다니. 하는 자괴감에 빠져있습니다.

어쨌든 짧은 소설을 하나 완성하고. 좀 우울하고 즐거운 마음인데

소설을 쓰는 건 쉽지 않군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소설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저에게 살짝 쪽지를. )

불이물 2006-11-11 오전 11:06

실제 모티프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사진 찾아보고 읽게요. ㅎㅎㅎ

코러스보이 2006-11-11 오후 21:00

흠... 그 소설은 물이불님의 십년 후의 자화상을 그렸다는 군요.
그나저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물침대 2006-11-11 오후 21:17

어맛! 소설을 보내주신다더니 왜 야한 셀카 사진을 보내주시는 거예염?

damaged..? 2006-11-11 오후 22:37

국회 의원간의 로망스라면... 혹시 오염 물질의 자가 번식?? ^^;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