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때문에 내 얼굴이 요즘 엉망. 짙어진 다크 서클에 피부 트러블.
2주 전 신두리 해안에서 스틸 기사의 아이디어로 스텝 일부와 주인공 두 명 길다랗게 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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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회원들 덕분에 가난한 영화 엑스트라를 많이 충당했습니다. 영화 끝나면 출연자들 모두에게 술 한 잔 쏘지요. 이제 촬영 후반전. 엑스트라 필요한 장면들도 거진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어요. 내일부터 호빠 씬들을 찍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엑스트라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없어, 저번 찜질방 엑스트라에 출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표했던 차돌바우 대표님, 월차까지 내려고 하다가 결국 미안해하는 소리로 전화했던 친절한 박최강씨, 어쩌니 어쩌니를 반복하며 안타까워했던 정한 언니 등. 다시 기회가 왔어요.
11월 13일(일)
오전 9시
오후 2시
장소 : 시청 옆 북창동 룸싸롱.
시간 되시는 회원들, 이미 얼굴이 노출된 칫솔(^^)를 빼고 그 전에 출연했던 분들 중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누구라도 좋습니다. 전화 드릴께요. 그리고 전화 주세요.
Repair shop | 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