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덕궁을 다녀 왔습니다.
친누이의 레포트를 대필 해 주기로 약조한 바.. 차일피일 미룰 수 없게 된 관계로 오후 내내 창덕궁에 있었습니다.
창덕궁은 안국역에서 10분 거리, 현대 본사 건물 바로 옆에 있는 궁궐로서 ..
일반 관람은 금하고 있고 매 시 15분과 45분에 가이드와 함께 해야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일반 관람이 아닌 특별 관람, 일명 옥류관 관람을 다녀 왔습니다.
특별 관람과 일반 관람의 차이는 일반 관람에서 딱 2군데를 추가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그 2곳이 올 초 5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됐지만 아직 10시, 오후 1시, 오후 2시 총 하루에 3회밖에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 다는 점이 다름니다.
그 특별 관람을 신청하면 역시 마찬가지로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 설명을 들으며 다닐 수 있는 데..
특별 관람이라고 쓰여진 패찰을 패용하여야 들어 갈 수 있는 옥류관의 절경이 신선하면서 산책로, 데이트 코스로 딱 있었습니다.
따로 예매를 하지 않아도 입장 시간 20~30분 전에 오면 표를 구할 수 있는 일반 관람과는 탈리 특별 관람은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셔야 하고,
에매가 않될때 입장 1시간 전에 가셔서 대기를 하시면 10명까진 입장표를 구할 수 있게 하였기에 입장객의 수가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될 수 있는 관계로 ..
창덕궁, 비원 - 혹은 후원, 금원 - 을 천천히 거니며 산림욕을 하시듯 정담을 나눌 수 있고 아름다운 정자들과 궁궐들 앞에서 아름다운 사진 찍기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 관람은 2,300 원이며 매시 15분, 45분 입장 가능하고
특별 관람은 5000 원이며 아침 10시, 오후 1시, 오후 2시 입장 가능합니다.
-저도 예매가 않되서 12시 20분에 가서 1시에 2시 입장표를 구할 수 있었음니다.
자세한 정보는 ... http://www.cdg.go.kr .. 알아 보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