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고하셨어요. 가사만 있는 5곡과 곡까지 있는 2곡 합쳐서 총 7곡이 발표되었어요.
메인이 되는 가사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철자법이 안맞다, 음이 너무 낮다, 표절이다 등등 각종 이야기가 나왔었고요.
추가로 문제제기나 비판 할분들은 똑부러지게 해주시고...ㅎ
전체 가사와 악보는 지휘자님에게도 전달했습니다. 혹시 지휘자님이 삘이 꽂히는게 있다면 작곡이나 편곡을 하실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원들 중에서도 의욕을 보이는 분들 있어서 일단 지금까지 제게 들어온 정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1. 어떻게 살아
- 뒷풀이에서 베이스 보@님이 곡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건투를 빕니다.
2. 제목미상
- 베이스 회색@님이 곡을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의사항 있으면 최강님과도 논의해보시길...
3.. NPNC
- (후크 송처럼 만들수 있겠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없었음)
4. 벅찬년의사랑
- 가장 말이 많았던 가사인데... 1테너에서 너무 말들이 많으니 그냥 1테너 주제가로 집단 창작하자는 이야기가 있은후 잠잠하네요. 혹시 하실 거면 미리 찜하시기 바랍니다.
5. 이젠됐어.
- 노랫말과 곡까지 나왔고 이후 처리는 아직 미정입니다.
6. 마법의키스(가제)
- 특별한 코멘트 없었습니다.
7. 오춘기
- 노랫말과 곡까지 나왔고 조성을 좀 남자 키에 맞게 올리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가지 버젼이 나올수도 있으니 추가로 곡붙이실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고요...
꼭 모든 가사들을 다 곡으로 완성하고 우리가 불러야 하는 건 아니니 작사가들은 너무 부담을 갖지 마시고,
또 자기 노랫말이 곡으로 안 만들어질수도 있으니 너무 큰 기대를 갖지는 마시고...
기회는 많으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