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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아이콘을 추억하며 [2012.04.16 제906호]
Q. 영화 <건축학개론>은 ‘1990년대의 추억’이 강력한 흥행 코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당신에게 1990년대의 ‘아이콘’은 무엇입니까?
A2. 최근 한류 열풍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팝(K-POP) 커버댄스는 사실 1990년대에도 있었다. 보통의 청년들이 <우정의 무대>를 보며 청순하거나 섹시한 여가수들에 열광하던 때, 서울 이태원 게이클럽을 중심으로 주말만 되면 디바들의 무대를 카피하던 특별한 청년들이 있었으니!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는 그 강력한 시작이었다. 전재우 지보이스 음악감독
(부분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