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에어컨 잘 쪼차 다니고들 계신가요~? ㅋㅋ
전 방학하곤 오랜만에 학교에 다녀왓네요. ㅋ
날이 덥지만, 바람이 잘 불어서 화창해서,
폰이
빠방하게 사진이 찍히길래 올려봅니다.
제 일상은 그냥 이렇구여, :)
요즘 읽는 책, 발췌해 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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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자본주의 사회에 살던 사람들이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에게 지능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서양 사람들은 부족 사람들에게 검사 용지를 하나씩 나눠주면서,
각자가 혼자서 나름대로 답안지를 작성 하라고 말했습니다.
각각의 검사 결과를 모아서 평균을 내야 하니까요.
그런데 서양 사람들의 요청과는 달리,
원주민들은 지능검사 문제를 풀기 위해 함께 모여 토론을 벌였습니다.
답답해진 서양 사람들은 그들에게 문제는 각자가 따로 풀어야 하는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랬더니 원주민들이 말하기를,
"문제가 있으면 함께 의논해서 해결해야 하잖아요? 왜 자꾸 따로 혼자서 해결하라고 하는 거죠?"
-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 p. 162
많이 부족한 저가,,
한쪽으로 치우친 책일지 모르지만,
요즘 읽는 책에서 뭔가 느낌이 있는 부분.. 이라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이야기를
보고든 생각이,
현실을 잘 모르지만, 요즘 이공계는
한 프로젝트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합치는 형태로 회의를 하는것 같아요..
인력비 최소화를 위해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만 집어서 모으면서,
경쟁이 치열하게 되는 그런 현상때문인것 같아요.
그치만 이야기 처럼,
같은 분야의 사람들도 있어야 더 나은선의 방책을 해결할 수 있을것 같다고 느꼇어요.
물론 큰 대사의 일들은 같은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협동 하지만요.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데,
요즘, 진보다 보수다,. 에 그냥 의문이 들어서 보게 됫습니다.
뭔가 알고서 생각해야 할것 같아서 보고 있어요.
이거에 반대되는 반론의 책이있으면 그것도 보고 싶다고 생각중임니다.ㅋㅋ..........
그러다가도, 요즘 2학년에 부쩍 느낌이 들어서,
아직은 일단 앞가림부터 하고 이런거 읽어야 겟다는 생각이 들지만,...ㅋㅋ;;;
아이고 술이 다 깻던니 진지한 글이 되고 말았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