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자세
-직립의 자세를 유지한다.
  그러나 견직 된 자세가 아닌 유연하고 당당하고 위풍있는 자세를 취한다.
-수그린 자세가 아닌 열린 자세
  양 팔을 머리 위 수직으로 올렸다가 팔만 내린 자세로서 가슴을 약간 들고 있는 모양이 된다.  

# 머리와 시선과 턱
머리는 들어도 턱이 앞으로 밀려 나와 있지 않게 한다.
시선은 소리를 전달할 곳을 응시한다.
  시선은 소리를 청중에 고르게 나누어 주는 "분배기"의 역할을 한다. 연주란 청중과 연주자간의 대화라고 볼 때 시선이 가지 않는 곳은 청중과 연주자가 무언의 대화를 하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연주하는 연주자는 청중의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  
머리는 소리의 선과 율동을 표현하는 핵심이다. 머리의 제스처는 음악을 표현하는 또 다른 표현 요소다. 머리의 제스처를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 눈
눈 주의의 근육을 사용하면 노래의 표정이 나타난다.
눈 주위의 근육을 위로 올려주면 "소리의 설정을 눈앞에 두고 노래하기 용이하다.
눈의 근육을 올려 눈을 크게 뜨면 연구개를 올려줄 수 있게 된다.

# 목
목을 충분히 열어주어야 한다.
단 소리가 목안에 감추어져서는 안된다.
목안은 실제적인 공명관이다.
목안은 호흡이 지나가는 호흡의 기둥이다.
목은 노래할 때 의식의 대상이 아니다.
  목은 열려있는 관으로서 호흡이 강력하게 분출되어지는 관이다. 음성의 설정이 목안에 위치에서는 안된다. 호흡이 잘 못될 경우 목으로 노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즉, 횡격막이 제어해야할 호흡을 목이 대신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는 호흡방법을 점검하기 바란다. 목을 의식하지 말고 가창시에는 목이 없다고 간주하는 편이 좋다.
치아
소리가 공명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가사의 발음과 호흡의 낭비를 방지한다.
가창소리에 치아의 느낌이 들어있어야 한다.

# 혀
혀는 노래할 때 자유로와야 한다.
혀는 때로는 그 무엇보다도 날쌔고 예민해야 한다.
혀는 노래할 때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 연구개
노래할 때의 연구개는 항상 들려 올려져야 한다.
  연구개를 드는 방법은
하품을 하는 모양을 한다.
휫파람을 들이마시면서 불어본다.
꽃향기를 맡는 연습을 해 본다.
어떤 일에 놀란 흉내를 내본다.
물을 마시는 흉내를 내본다.
숨을 크게 내쉬기 위한 준비를 해본다.
가슴을 들어주면 연구개는 올라간다.  
연구개를 들어야 목을 열수 있다.
  연구개를 들어 올리면 그와 반작용으로 혀 뿌리가 내려간다. 즉 후두가 내려가기 때문에 후두가 내려가면서 혀뿌리근을 당겨 내리기 때문이다. 연구개와 혀뿌리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연구개를 들어 주어야 가슴을 오픈 앤 하이 할 수 있다.

# 목구멍과 기관
목구멍은 충분히 열려야 한다.
목구멍은 실제적인 공명강이다.
목구멍은 비강, 구강 인두강, 후두강으로 이루어져있다.

# 턱
턱은 당겨져 횡격막 혹은 가슴과 가까워야 한다.
  턱을 당기되 힘으로 눌러서는 안된다. 언제나 유연함을 잊지 않도록 한다. 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를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
힘으로 턱을 내려 누르면 안된다.
턱과 설근이 긴장되지 않아야 한다.

# 가슴
가슴은 열려야하고 가볍게 높이 두어야 한다
가슴은 호흡이 들어오기 이전에 이미 열려 있어야 한다.
가슴은 순발력있게 열고 닫을 수 있어야 한다.

# 늑골
횡격막을 도와 호흡과 가창의 에너지를 공급한다.
수축과 이완이 원활해야 한다.
팔을 들고 노래하는 것은 늑곡을 열고, 가창에 필요한 만큼의 가슴을 올려주는데 도움을 준다.

# 등
늑골과 횡격막을 작용의 돕는다.

# 팔
팔은 노래의 선율을 그리는 붓이다.
  필자는 노래를 배우는 이들이 지휘를 하면서 혹은 팔이나 손의 제스처를 사용해서 노래하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가창의 음악적인 표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호흡의 활용과 음악의 셈여림을 표현하는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호흡의 량을 재는 측정자다
팔을 들고 노래하는 것은 가슴을 열고 들게 해 주기 때문에 호흡을 충분히 활용하게 해준다.

# 횡격막
노래의 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다.
호흡의 70%를 담당한다.

# 복부
노래에 필요한 보물창고다.
횡격막을 지원한다.

# 골반
횡격막 호흡을 지원하는 1등 공신이다.
노래할 때는 탈력있게 수직을 유지하여야 한다.
고음발성과 바이브레이션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많이 걷고 꾸준한 운동요법이 좋다

# 둔부
골반근을 도와 횡격막 호흡을 지원한다.
둔부근도 많이 걷고 꾸준한 운동요법을 좋아한다.

# 대퇴부
가창의 자세를 견실하게 한다.

# 무릅
가창의 자세를  견실하게 한다.

# 발
가창에 불필요한 긴장을 해소 시켜준다.
가창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준다.


<< 팁 : 노래가 안되는 이유 >>
  모음의 연결이 안되거나(레가토), 호흡을 노래에 잘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래에서의 호흡법이란 단순히 숨쉬는 법이 아니라 호흡을 노래에 적용하여 노래 부르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노래에 호흡을 적용하는 방법은 본문의 호흡법을 참고하세요

# 노래를 하다보면 목에 가래가 낀 것이 걸걸해진다.
아직 비강공명과 두부공명을 이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호흡을 정검하고 철저하게 호흡법을 익혀야 합니다.
노래는 호흡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 목을 잡고 노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럴 경우는 고음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 조금만 노래를 해도 자주 목이 쉽니다
비강 공명과 호흡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음성의 설정편을 잘 읽고 연습해 보세요.
노래를 쉽게 생각하세요. 노래를 할 때 성악가의 음성의 모창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유행가 가수의 모창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대개의 초보자들은 소리와 발성의 원리를 잘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 목소리가 허스키합니다
비강공명을 이해해야 합니다.
언어습관을 어린아이와 같이 맑고 밝게 하는 습관을 갖어보세요. 우선 친절한 언어를 연습는 것도 좋겠습니다.
목소리가 허스키한 것은 병적인 것이 없는 이상 교정하기 쉬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 목을 열고 노래할 수 없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는 연습
하품을 하는 연습
꽃내음을 맡는 연습
노래를 들이마시는 듯한 생각을 가지고 노래하면 도움이 됩니다
노래할 때 갑상연골이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갑니다
노래하기 전 가슴을 올려 놓고 노래합니다
숨을 노래동안 들이 마시는 연습을 합니다.
하품을 연습합니다
"커버링"을 연습합니다.

# 고음을 잘 내고 싶습니다
비강공명과 호흡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목을 열고 노래하는 것을 이해해야합니다
단번에 고음을 내려는 것은 욕심입니다
성악가가 고음을 내는 것은 나고나는 것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중음역부터 단계적으로 기초를 든든히 다져가면 고음의 기법을 깨닫게 됩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부단히 연습하세요

# 나는 선천적으로 호흡이 짧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발성법과 호흡법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장거리를 뛰는 마라토너도 오랜 시간동안 호흡훈련으로 페활량이 늘어난 결과로 한계를 극복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호흡을 늘리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산책, 줄넘기, 수영, 사격 등)

# 사람들 앞에서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자신감의 결여 때문입니다
호흡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구강공명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 음정을 잘 잡지 못합니다
다음의 음계를 열심히 연습합니다
- 도미솔도솔미도파라도라파솔시레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웠던 동요들을 계이름으로 부르는 연습을 해보세요. 물론 악보를 보지 않고 부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자신이 아는 노래는 모두 계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될 것이고. 음저에 자신이 생깁니다.
음치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연습해보세요.

# 저음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저음은 상대적입니다
저음은 성대의 길이에 따라 저음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여기서의 저음은 절대적인 저음이 아니라 개별적인 저음 즉, 자신의 음역에서의 저음을 다루었습니다.
고음이 잘 나면 저음부를 잊는 수가 있습니다
저음은 비강공명을 이해해야 합니다
목에 힘을 주고 내는 저음은 목에 치명적입니다
성대의 길이가 적은 사람은 저음이 잘 나지 않습니다.그러나 저음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음역에서의 저음은 3번의 지적사항과 같습니다

코러스보이 2010-03-03 오후 23:25

결론 : 뮤직캠프 신청하시고 주위 분들에게 열심히 홍보해주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지보이스 연혁 (2003~)
지보이스 정기공연 블로그 많이 애용해주세욥!!
지보이스 소개 및 가입안내 +4
1081 성심이가 이러고 노나봐요.ㅎ +6 코러스보이 2010-03-11 102
1080 난타 강사님 소개 코러스보이 2010-03-11 57
1079 내일 공연 장소 약도에요..^^ 기즈베 2010-03-10 45
1078 前(전) 까나리아 → 後(후) 배마담 다시 인사드립니다. +1 배마담 2010-03-09 67
1077 씽씽게이 4차회의 +4 2010-03-08 84
1076 성심이에게 안부인사 전할수 있는 곳이랍니당~~ +3 코러스보이 2010-03-05 81
1075 급질입니다^^ 기즈베 2010-03-04 52
» <펌> 발성의 원리와 팁 (2) +1 코러스보이 2010-03-03 44
1073 <펌> 발성의 원리와 팁 (1) +3 코러스보이 2010-03-03 62
1072 Close to you +2 기즈베 2010-03-02 64
1071 저는음악너무좋아해여 +1 소나무 2010-03-02 56
1070 성심이 잘 다녀와... +5 코러스보이 2010-02-22 106
1069 충성! 이병 홍성훈입니다..ㅎㅎ +4 성훈 2010-02-19 117
1068 뮤직캠프 홍보 텍스트 내용입니다. 기획단 분들 읽어주시고 확인 부탁드려요..^^ +4 기즈베 2010-02-18 78
1067 21일날 특별 뒤풀이!! +5 기즈베 2010-02-17 113
1066 저 급해요..^^ +3 기즈베 2010-02-12 111
1065 2월 14일 연습은 쉽니다. +3 기즈베 2010-02-12 52
1064 씽씽게이 2차회의 회의록 +7 2010-02-12 108
1063 오랜만이에요~ +6 lilstar 2010-02-10 59
1062 순간 +3 박재경 2010-02-10 4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