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소수자와 관련된 국내외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기록물을 수집, 정리, 보존하고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성소수자문화인권센터에서 만든 아카이브. 퀴어queer와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
성적소수자와 관련된 국내외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기록물을 수집, 정리, 보존하고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성소수자문화인권센터에서 만든 아카이브. 퀴어queer와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
성적소수자와 관련된 국내외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기록물을 수집, 정리, 보존하고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성소수자문화인권센터에서 만든 아카이브. 퀴어queer와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성소수자문학을 개척하기 위해 한중렬 등이 만든 문학사이트로 이후 게이문학닷컴, 퀴어문학닷컴, 젠더문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게이문학무크지를 비롯한 전자책 발간 이후 한국에 퀴어문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여러 권의 창작소설, 소설집을 출판한 바 있으며 전자책 서비스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1997년 6월 6일 개설된 게이웹사이트로 동성애자생활가이드와 삶을 공유한다는 취지를 표방했다. 2000년 8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는 엑스존을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했다. 이듬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엑스존 측은 행정처분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고 항소, 상고심에서도 패소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2003년 4월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기준에서 동성애 조항을 삭제할 것을 권고했고, 2004년 5월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서 동성애 조항은 삭제되었다.
일종의 무가지로, 1998년 10월 이반생활정보지 형태로 시작되었다. 정식으로 등록된 출판물은 아니었으나 전국의 게이바에 배포되면서 게이커뮤니티의 ‘선데이서울’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읽혀졌다. 한 때 200페이지 가량의 잡지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으며 2004년 여름 47호까지 명맥을 이어갔다.
1998년 2월 도서출판 해울에서 창간했으며 한국최초로 정식 출판 등록한 동성애전문지이다. 성 소수자 전반의 정보,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루었으며 2004년 12월 24호로 종간되었다.
2005년 8월 서울 마포 FM에서 시작된 국내 최초의 성 소수자대상 라디오방송. 레주파는 레즈비언 주파수라는 뜻의 레즈비언 제작팀이며, 지금도 매주 수요일 자정에 음악프로그램 L양장점을 방송하고 있다.
엘지비티코리아에서 발행하는 남성동성애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2008년 1월 월간지로 창간해서 2010년 폐간되었다.
배우. 국내 최초로 커밍아웃한 연예인. 2000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여 당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하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그의 커밍아웃은 보수적 한국사회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한걸음 전진시킨 일로 평가된다. 2004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젊은 영웅 2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커밍아웃한 정치인. 민주노동당 성 소수자 위원장, 진보신당 성정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2008년 진보신당 후보로 종로구 지방선거에 입후보했다. 비록 의회진출은 실패했지만 그의 출마와 선고운동은 한국에서 성 소수자의 정치참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일로 평가된다.
성 소수자 활동가 겸 에이즈예방활동가. 1993년 친구사이와 레즈비언상담소의 전신인 초동회 창립멤버로 친구사이 부회장, 사무실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1998년 에이즈 합병증에 따른 간염으로 사망했다. 저서로는 ‘겨울허수아비도 사는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1993 도서출판 성림)’가 있다.
1998년 6월29일 종묘공원에서 공식출범식을 가진 후 수년간 한국 성 소수자 단체의 연합체 역할을 한 기구. 친구사이, 끼리끼리, 대학동성애자인권연합(동인련의 전신)등의 인권단체를 비롯한 또하나의사랑, 레인보우 등의 통신모임, 퀴어영화제사무국, 버디 등의 문화기구, 대학교 동성애자모임, 트랜스젠더 모임, 기독교 모임, 지역 모임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친구사이, 끼리끼리 등 아홉 개 성 소수자 단체가 2002년 7월26일 결성한 성 소수자 인권연대 기구. 이전에 존재했던 연대기구인 한국동성애자단체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뚜렷한 활동 없이 해소되었다.
1993년 12월 결성된 한국최초의 동성애자인권운동단체. ‘초록은 동색이다’ 라는 의미로 이름을 짓고 활동하다 이듬해초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레즈비언인권운동단체 끼리끼리(현 레즈비언 상담소의 전신)로 분리되었다.
2003년 11월 시작된 국내 최초, 유일의 게이합창단. 게이자긍심 향상을 기치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내 소모임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4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창작음반 제작, 성 소수자 커뮤니티 행사 찬조출연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7년 정부가 입법하려했던 차별금지법에 '성적지향'항목이 삭제된 것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성 소수자 활동가, 단체, 커뮤니티 대중이 결성했던 ‘차별금지법 대응 및 성소수자 혐오, 차별 저지를 위한 긴급 공동행동’의 후신이다. 동인협, 한동연, 동차공 등 과거의 연대조직에 비해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도 인권 포럼 등의 행사를 주최하며 연대체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최초의 동성애자 단체 연합기구로 1995년 6월26일 친구사이, 끼리끼리, 컴투게더, 마음001이 결성하였다. 이후 동성애자여름인권학교, 동성애자차별교과서개정촉구집회 등의 활동을 벌이다 1998년 한국동성애자단체협의회가 생기면서 통합 흡수되었다.
퀴어영화제 조직위원회, 동성애자인권연대, 연예인 홍석천씨를 비롯한 19개 단체에서 2001년 7월 만든 연대기구. 인터넷내용등급제 폐지, 청소년보호법 개정 등을 목적으로 결성하여 활동했다.
이중의 편견에 시달리는 청소년기의 성 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성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소통하기 위해 1998년 8월 친구사이 등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청소년동성애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9회인 2007년까지 진행되었다. 이후 청소년 성 소수자 커뮤니티에서 유사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본격적인 퀴어시네마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비영리 비경쟁 국제영화제. 서동진, 박기호 등 게이레즈비언들이 모인 퀴어영화제 사무국에서 준비하여 1997년 개최하려 했으나 상영관이었던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의 비협조로 열리지 못했고, 일 년 후인 1998년 10월 아트선재센터에서 제1회 서울퀴어영화제가 개최되었다. 2년 후 제2회 영화제까지 개최된 후 중단되었으며 ‘퀴어아카이브’라는 소규모 영화상영회로 재정비되어 꾸준히 퀴어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가 제정한 성 소수자 인권상으로 당해 연도에 성 소수자 인권 신장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하여 2006년부터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그 동안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정정훈 변호사, 노회찬 전 국회의원, 최현숙 전 진보신당 성정치위원회 위원장, '성적소수문화환경을위한모임 연분홍치마'의 김일란 감독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