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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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반시티에서 준회원으로
강등된 뒤에 시티
운영자님께답장한 쪽지입니다



이반시티에 그룹 하자는
글로 준회원이 되었는데
수 많은 섹스 하자는 글들이
난무하는 이반시티 공간에서
몇명이서 같이 섹스 하자는 글이
뭐 그렇게 잘못된 글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마약을 한것도 아니고 법률에
저촉될 행위를 한 것도 없는데

제가 이반시티 처음 가입한게
화랑 시절부터였는데 -물론 중간에
탈퇴한번 해서 2005년 가입이었지만-

여러명이서 하는 섹스로
제 시티 활동을 막으시는데
저는 그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섹스하는 글이 싫으면
만남게시판 자체를 없애야 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이반시티에서 강조하는 소수 인권에
대한 배려, 섹스를 여러명이서 하는게
특히 이반시티 안에서도 인간적으로
배제되어야 할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세이프 섹스를 셋이 하자는 것이
온갖 다른 기구들이 난무한
플, 노예 이런 글들 보다 더 나쁜건가에
대한 궁금함에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생각엔 이 조차 동성애자들끼리의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즈베 2012-04-15 오후 23:42

이반시티 게시판 운영원칙을 보면 그룹섹스 관련 모임을 광고하는 글은 삭제하고 강등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원칙이 어떠한 근거로 세워진 것인지는 친구사이가 알지 못하기에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드릴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반시티 역시 한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바 인터넷 관련 법을 지키는 수준에서 운영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질문자님이 제기하신 동성애자의 섹스 행위에 대한 잘못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비판이 지금의 인터넷 관련 법률과 상충되는 지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또 다른 차별의 문제인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물바람 2012-04-16 오전 04:36

질문님 뭔가 착각을 한것인가 봅니다. 친구사이랑 이반시티는 별개의 관계입니다. 친구사이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이고, 이반시티는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개인이 이윤추구의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친구사이가 개인이 운영하는 운영원칙에 대하여 뭐라 말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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