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사무실에는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소식지 22호에 친구사이 사무실에서 쓸 A4 용지 물품 기부를 부탁드렸는데, 단 며칠만에 더블 A 두 통을 보내주신 기부자가 계십니다. 보내는 사람이 제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저를 좋아하신 어느 우렁각시 같은 분이 보내주신 것 아닐까 드러운 상상을 하고 있어요 ㅋㅋ.
(이런 상상이 불쾌하시다면 힌트를 주셔도..ㅋㅋ)
이 글을 통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A4 용지 아껴서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종이를 통해 기록되는 수많은 친구사이의 활동들이 좀 더 잘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부자님 감사드려용..^^
제 마음은 언제나 기부자님들을 향해있으니 언제나 연락주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