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 구럼비를 지켜내고 해군기지건설을 막아내기 위해
아직 살아있는 양심들을 모아 한겨레신문 전면광고를 준비합니다!
기습적이고 지속적인 구럼비 발파를 강행하는 삼성과 건설자본, 사실상의 전쟁기지 건설을 밀어붙이는 해군,
화약과 시멘트를 국민보다 더 소중하게 보호하는 경찰, 법치주의라는 허울 좋은 칼날을 힘없는 국민들에게만 휘두르는 검찰,
오로지 오기와 독선으로 밀어붙이기만 하겠다는 대통령과 정부-.
그들에게 우리는 더이상 국민이 아닙니다.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도 못하면서 거짓안보만을 주장합니다.
더 늦기 전에, 더 망가뜨리기 전에, 이 참혹한 공사를 막아야 합니다.
전국의 양심들이 공사 중단을 명령하고 구럼비와 강정의 평화를 지켜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누가 대신 해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제주해군기지 막아냅시다!
1인 1만원 이상으로 구럼비 살리기 광고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명단을 함께 광고에 실을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1005-701-852084 참여연대 제주도대책위]
위의 계좌로 입금하시고 이름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주소: peacefly@hanmail.net
착오가 없도록 입금자 이름과 일치하는 이름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단체별로 신청하시더라도 개인 이름 명단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광고참여 접수마감: 3월 28일 수요일 오후6시까지)
이 광고는 3월 30일자 한겨레신문에 전면광고로 나갈 예정입니다.
구럼비 살리기 모금과 광고는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모금액으로는 신문광고와 향후 전국대책회의의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활동비로 쓰이게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02-777-0641 (천주교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