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손] RUN-OUT 10월 상영회 포스터-V3-251001.jpg](https://chingusai.net/xe/files/attach/images/233/459/650/1993b3ad4983d4bec645d7d74397f6db.jpg)
커밍아웃 성소수자 정치인
가능성 찾기 #2
지금, 질문을 던집니다.
“한국에서 정치에 도전하는 커밍아웃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상상해본 적 있나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가 2026년 지방선거와 2028년 총선을 앞두고, 성소수자 공동체와 함께 정치적 상상을 시작하는 RUN/OUT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2025년 하반기 캠페인으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 정치인들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정치 진출은 여전히 낯선 풍경이기에, RUN/OUT은 “직접 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 공동체 상영작:
<초선, Chosen> (전후석 감독, 2022)
# 패널 토크(GV):
차해영: 제9대 서울 마포구의회 의원
이자스민: 제19대·제21대 국회의원
전후석: 다큐멘터리 감독, 변호사
미국 정치 사상 최초로 5명의 한국인이 동시에 연방하원에 도전한 이주민의 역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초선, Chosen》을 전후석 감독과 함께 보고, 한국에서 소수자 정치의 길을 연 두 인물, 차해영 그리고 이자스민과 질문을 나눠봅시다. “만약 내가, 혹은 내 친구가 소수자라는 정체성과 함께 당선된다면, 우리는 어떤 가능성과 한계를 마주할까요?”
#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sLbTygRTh1KEntRWA
# 두번째 만남은 2025년 10월 24일(금)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하인리히 뵐 재단(이태원)에서 개최됩니다.
# 최종 참석자는 설문을 완료하신 분에게 행사 3일 전(21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본 행사는 하인리히 뵐 재단 - 동아시아 사무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됩니다.
※ 본 행사는 참석비 1만원이 있으며, 아래 계좌 사전 입금을 통해 신청이 확정됩니다.
- 계좌번호: 국민은행 408801-01-242055 (예금주: 친구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