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친구사이에 대한 관심은 늘 있었지만 선뜻 참여하지는 못했던 사람입니다.

실은 2006년도에 한번 OT에 참여하려고 종로까지 갔다가 용기가 나지 않아서 되돌아오기도 했었구요ㅎㅎ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정체성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은때라 종로로 향하는 내 모습이 너무 낮설어

그냥 발길을 돌려 버렸었지요^^;

그리고 이후로는 직장에 따라 지역을 바꾸게 되면서 참여가 요원해졌구요

하지만 이제는 늘 생각만 하던 참여를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전에 이곳에서 좋은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비록 사람들앞에 나서야 하는 행사에는 적극 참여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뒤에서라도 열심히 도울 수 있는 회원이 되려고 합니다.

제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하시고 신입회원 자리에 참여하면 뵙겠습니다.

지금 가을비가 내리는데요 그치면 기온이 떨어진다니까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