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조지 "급구! 通할 남자"
동성애자인 가수 보이 조지가 외로움에 지쳐 최근 인터넷에 '애인'을 구하는 광고를 냈다.
광고 내용에 따르면 그가 얼마나 외로움에 지쳐 있는지 알 수 있다. 외모나 성적 취향 등을 따지지 않고 아무 남자나 상관없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컬처클럽의 리드 싱어였던 조지는 현재 고향인 영국을 떠나 미국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타부에 출연 중이다.
보이 조지는 '이메일 채팅이나 1대1 섹스를 할 남자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시작했다. 일단 나이 조건은 18세에서 45세까지다. 키는 상관 않는다고 적었다. 좋아하는 직업 타입은 건설 인부, 소방수, 축구 선수, 군인, 노동자, 경찰 등을 열거해 놓았다.
특히 고등학생이나 기혼자는 물론 변태, 뒷골목 건달 등도 가리지 않는다고 밝혀 놓은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광고를 본 뉴욕의 학부모들은 맹비난을 퍼붓는 상태다. 하지만 조지는 아랑곳 않고 빨리 자신과 함께 할 남자를 찾는 데만 온 신경을 쏟고 있다.
예전 기사. 보이 조지 아저씨의 마음이 딱, 제 마음입니다. 급구! 通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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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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