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연습할때 나와준 동해(입에 전혀 달라붙지 않는 닉이지만 하는수 없이 써줄게 승원아.ㅋ) 수고 많았어요.
알고보니 우리가 연습할때 물만 떠준게 아니라 다 녹음을 했더라구요.
해서 그 중 몇개 시험삼아 올려봅니다.
혹시 미리 가사외우실 분들 위해 올립니다.
음정박자는 악보와 전혀 다르게 놀고 있으니 절대 외우지 마세요.^^
개인적 소감>
1. 금관의 예수는 동해님께서 제목을 '구원의 에수'로 슬쩍 바꾸셨네요.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볼수밖에..ㅎㅎ
시작부분 베이스 멜로디를 받아서 바리톤 멜로디 나오는 몇마디(어디에서 왔나~~~)는 음이 낮고 잘 안들려서 베이스나 테너쪽에서 한두명 보강해주심 좋겠어요... 지휘자님.
2. 오 왈리왈리는 다들 지휘자님을 더 보셔야겠어요. 셈여림도 없이 다들 왈왈거리기만 하네요. 숨쉬기도 제각각이라 노래가 한마디씩 한마디씩 다 끊어지고..ㅠㅠ
글구... 갠적 생각이지만 템포를 약간만 더 느리게 가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업은 다들 자신있게 생각하고 열심히 부르지만 큰소리지른다고 음정이 다 맞는 건 아닌듯...ㅠㅠ 특히 '삔꽂고달려가 엉덩이 흔들며 싸워라 부분은 1테너만 비슷하게 부르고 나머지 파트는 거의 12성부네요.
나머지는 또 다음시간에...
수고해주신 동해님 대단히 캄사합니다.
그밖에도 이번 정기공연의 준비단 단장님(팀장님?) 박피디님과 영상촬영 김감독, 엔제이 등도 감사...^^
임시 반주자님도 너무 잘해주셔서 고맙구요.^^
지보이스 가입한지 3주됐네요....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보이스 모든선배님들께 많은 지도와격려.....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지보이스 화이팅!!특히 바리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