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정기 공연 레퍼토리로 정한 곡 중 하나인 'O waly waly' 란 곡이에요.
영국의 서머싯이란 지역의 민요인데 cecil sahrp란 사람이 발굴해서 알려진 곡입니다.
그런데 게이 작곡가로 유명한 벤자민 브리튼(Benjamin Britten)이 편곡을 했지요.
민요 가곡이지만 현대적 느낌에도 잘 맞게 편곡 되어 테너 가수들이 많이 불렀더라고요.
사실 이 곡은 15년 전에 SBS 주말 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주연 고현정, 최재성)이라는 드라
마에서 'The water is wide'란 제목으로 칼라 보노프란 여가수 부른 버전이 OST로 사용되어 큰
히트를 쳤지요.
위 두가지 버전이 가사가 좀 달라요. 우리가 부를 곡은 원버전으로 부릅니다.
한 번 감상해보아요..^^
벤자민 브리튼이 직접 반주를 하고, 테너 피터 피어스가 부릅니다.
The water is wide, I cannot cross o'er,
But Neither have I the wings to fly.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O, down in the meadows the other day,
A gathering flowers both fine and gay,
A gathering flowers both red and blue,
I little thought what love can do
I leaned my back up against an oak
I thought it was a trusty tree
but first it bent and then it broke
And so did my flase love to me.
A ship there is and she sails the sea,
She's loaded deep as deep can be,
But not so deep as the love I'm in
I know not if I sink or swim.
O love is handsome and love is fine
And love's a jewel when it is new
but love grows old and waxes cold
And fades away like morning dew.
이 버전은 칼라 보노프가 부른 곡이에요. 아 이 곡이나 하실거에요. 저 처럼 감수성 풍부했던 분들은. 또는 다방이나 카페 송에 관심있던 분들도..^^
이번 다가오는 연습때 부를듯 하니 다들 잘 함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