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제대로 감사하단 말도 못드린것 같아서요.
사실 연습하는 내내 궁금했어요.
다른 일들은 어떤분들이 진행하시는 건지 어떻게 되어가는 건지.
그런 걱정 하면서도 저야 연습만 하면 됐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한 번 감사하다는 말도 못드린게 죄송하네요.
(제가 사람 이름, 얼굴에 어두운 편이라 한 번 뵈도 기억도 잘 못하고 그렇거든요.
어느 분들이 공연 도와주고 계신지도 모르고 있던것도 죄송;;)
저보다 백배쯤은 바쁘실텐데, 여기저기서 수고해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환절기라 저도 감기에 비염으로 고생중인데, 다들 아프지 마시길 바래요! ㅎ

스텝분들이 잘 차려주신 밥상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네요.

물론, 공연 전까지 피나는 연습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