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주만의 정식 연습이었습니다.
다섯시간의 강행군이었지만 지각한 사람도 거의 없고 모처럼 기분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모두들 영상인터뷰 찍으랴, 안무연습하랴, 노래연습하랴 수고 많으셨어요.^^
염려했던 것보다 훨씬 즐겁게, 다들 열심히 연습을 해주신거 같아요.
전 어제는 그다지 힘든 줄 몰랐는데 집에 가자마자 기절해서 아침까지 푹 잤어요.^^
어제 연습하면서 특히 개인적으로 연습을 해오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감동했구요, 사무실에 들어와서 문리버랑 글로리아 연습할땐 전체적인 소리가 너무 좋아져서 깜짝 놀랐어요.^^
살짝 염려되는 건 안무연습에 들어가게 되면 다들 노래를 소홀히 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4부곡들은 따로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기땜에 개인적으로 노래를 외워 오시면 좋겠어요.
1,2,3부까지 우아하게 잘 나가다가 갑자기 4부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되어버리면 엄청 우울할거 같아요.
특히 정규 연습시간에는 전체적인 동선이나 통일감 위주로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동작 안되는 사람들 한 명씩 붙잡고 가르쳐드릴 시간이 없어요.
어제 제가 동작 안된다고 이야기 한 분들(대여섯명 정도 됩니다.)은 담시간에 삼십분 정도 일찍 연습실(무용실)로 나오셔서 살사쟁이님과 저의 개인지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갠적으로 염려되시는 분들도 일찍오시구요...
<다음주 연습 일정>
1시 반~2시 : 개인연습
2시~2시 반 : 섈위댄스
2시 반~3시 : 아임인더무드포댄싱
3시~3시 반 : 세이어리틀프레이어
3시반~4시 : 소롱페어웰
4시~4시반 : 유캔트스탑더비트
4시반~5시 : 간식 및 이동
5시~7시 : 1,2,3부 노래연습
살사쟁이님, 마님, 조한, 용서방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