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퍼레이드축하공연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멋진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뒤에서 애써주신 무대장치?와 분장 등의 스텝분들두요...
단 세곡이었지만 안무와 연기력이 필요한 곡이라 어려웠을텐데 연습기간 내내 군말없이 따라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어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아주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글구... 좋은 기회 마련해주신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에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열심히 우리 공연에 호응해주신 관객-퍼레이드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암튼... 그래서 열분덜께 드리는 특별선물입니다.
담주는 연습이 없습니다!!!
지쳐 있는 분들도 많고, 병상에 있는 분, 연휴 가운데 날이라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서요.
대신 그 다음주는 정상모임 있을 거구, 정기공연 준비를 위해 단원수도 좀 늘일 때가 되었으니 주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극 홍보 및 참여유도 부탁드립니다.
담주에는 푹 쉬시구요, 그동안 지보이스랑 퍼레이드땜에 애인과의 주말데이트를 미뤄두셨거나 애인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소홀히 하셨던 분들은  꼬옥 앤과 여행을 다녀오시거나 벅찬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1인1번개를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내 행적 보고서 작성해서 제출하기 바람. 집에서 혼자 테레비 보면서 뒹굴었다거나 종로거리를 배회했다는 뒷소문이 들리면 앞으로 지보이스 방학은 꿈도 꾸지 말기 바람!!)

정 제가 그리우신 분들은... 혹시 번개일정이 있을 지 모르니 가끔 게시판 참고하시구요...^^
정기공연 날짜는 다다음주 전까지 확정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