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Chorus
코러스보이 2007-05-29 20:19:45
+2 41
어제 정빈께서 손수 티셔츠 16벌을 완성시켰다고 합니다.(3부 의상)
옛시절 기억이 떠올라 다림풀 대신 눈물방울을 떨어뜨려가며 다림질을 했답니다.

꽤 예뻐요.
단돈 2,600원으로 만든 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역시 우린 음악,춤,반주,의상까지 전부 자력으로 소화가능한 만능엔터테이너인듯.
(참고로... 무대장치도 아직 남아있음.ㅎㅎ)

암튼 토욜날 연습때 삼실에 오시면 예쁜 옷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싸이즈는 M3장, L9장, 나머지는 좀 큰것들입니다.
몸에 맞게 입거나 조금 크게 입어야 할 듯 합니다.

# 사족이지만...
지난 일요일 삼실에 모여서 크리스탈핫피스를 정렬하던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다들 어찌나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시던지...
그 집중력의 반만이라도 노래할때 투자해주시면 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수 있을 듯.^^

# 정빈 수고하셨어요.~~~

damaged..? 2007-05-29 오후 20:37

정빈 마마, 더운 사무실에서 몸소 궂은 일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3~ ^^
근데 'M3장, L9장, 나머지는 좀 큰것들입니다' ← 친구사이 통뚱화의 증거...! +ㅁ+;

박재경 2007-05-29 오후 22:26

철수형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