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실력이 부쩍부쩍 늘고 있는 거 같아요...^^
피곤하고 바쁜 일정이지만... 다들 힘내서 재밌게 연습했음 좋겠어요.
스텝분들도 연습 모니터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논의한 대로 연습일정 변경을 공고합니다. 일주일에 2회에서 3회로 늘였지만 여섯번 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음 시간까지 가능한 1,4부 가사는 외워오세요.
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자신이 맡은 부분 안무도 정해오세요.
## 이후 연습 계획 ##
- 매주 목, 토, 일요일 연습
11/30(목) 저녁8시 반 : 친구사이사무실
12/2(토) 오후 5시 반 : 친구사이사무실
12/3(일) 오후 5시 : 1차 리허설 (사무실에 집결 후 서울문화재단부설 대학로연습실로 이동)
- 동영상 마지막 촬영
12/7(목) 저녁 8시 반 : 친구사이사무실->현장리허설(조명 및 음향 점검용)
(12/9(토) 송년회 찬조출연 저녁 8시경??)
12/10(일) 오후 5시 : 2차 리허설 (사무실 집결 후 대학로 글로브소극장연습실로 이동)
- 의상, 영상 코디네이션. 현장스텝들도 참여요함.
12/14(목) 저녁 8시 최종점검 : 친구사이사무실
12/16 (토) - 공연일. 오후 2시 반까지 친구사이 사무실 집결 후 반쥴로 이동, 현장리허설.
어제 연습 후에 혼자 삘 받아서 술 마시다가 취해버려서
오전 내내 술기운으로 회의를 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을런지 ^^
오래도록 노래방만 전전하다가 간만에 함께 호흡을 맞추니 참신하더군요.
악보와 가사를 외우는 것도 오래간만이라 새로운 기분이 들구요.
사랑의 인사와 같은 연주곡을 들으면서 나의 파트를 찾아 듣는 것 역시.. :)
비가 오니 월요일이 좀 축축하네요.
물에 젖은 양말과 신발처럼 마음마저 묵직한..
그럼에도 좋은 한 주일, 덜 피곤한 월요일 맞고 계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