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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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그걸 다 듣지도 못했는데...
말만 친구였나부네...

영수가....
100년을 살고 친구사이를 몰랐던것보다
너무 짧지만 친구사이를 알고 너무 짧지만 같이 지냈고 갔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네..

영수야...이제 안아프나....?
낄낄낄 웃고있나...?

이제 적날한 뒷담화는 누구랑 까나....

앞서거니 뒷서거니 서로 자기말만 안해도 되네..

나만하겠네모..

아침부터 엄마가 왔어..잘갔냐고..너 간얘기 다 듣고..
친구사이 대단하다는 얘기도 듣고...
짧게 간게 너무 아깝지만..그래도 잘 갔을꺼라는 생각이 든데...

잘가고있찌..?
너를 알앗던..13년동안..오빠는 10번도 안불렀다 그치..?

어케 첨부터..친구가 되었나...?ㅋㅋ

우리도 희안하지만 친구사이? ^^

 

니 컴맹이지만...하늘에서는 머든 알고 볼수있겠지...?

가끔은 꿈에도 나오고..가끔은 근처에서 맴도리라 믿으마...

 

오늘 날씨는 또 왜케 우중충하다니...

 

 

아낙수나문 2009-11-27 오전 04:25

영수야, 놀러가자 하믄 김밥싸서 따라나설것만 같은데.. 아직은 영수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간건지 실감이 안나 눈물도 안나네 웃는 얼굴밖에 생각이 안나서..나도 웃어야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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