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 등장 이후 영등위 심의위원도 보수 일색으로 물갈이 됐어요.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죠. 하지만 덕분에(?) '친구사이?' 기사가 많이 실려서 홍보에 도움이 된 측면도 있어요. 일단 저번에 만든 예고편은 포털에 쫙 뿌려져 있어서 큰 문제는 안돼요. 다만 극장용 예고편은 시일이 촉박해서 다시 만들고 있고 다시 또 심의를 받아야 해요. 소준문 회원이 고생이 많죠. 준문아 고마워.^^
아니, 이것들이~!! =ㅁ=+
지난 10년 동안 칼을 갈던 딴나라당, 조중동 등 기득권 세력은
정권을 되찾은(?) 뒤로 두 번 다시 밀려나지 않도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자기 사람 심기랑 자기 자리 굳히기를 하고 있죠.
그래서 가령 '100분 토론'에서 손석희씨가 물러나고 MBC가 계속 압력 받고
광수님 말씀처럼 영등위 심의 위원도 보수 일색으로 변한 거죠.
윗대가리 잘못 뽑으면 모든 게 얼마나 역행하고 후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나날입니다...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