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이시간에뒷풀이로시간을보내고계실친구사이여러분들,
저에요,
오늘모임에서가장나이가어렸던18살에한결입니다,
아무도예상못하셨겠지만,
저는 18살이에요,
하하하..
죄송해요,,ㅋㅋ
오늘 모임, 친구사이 사무실앞에서 서성거리기를 약 40여분,
정말, 들어갈까말까사이에서너무고민하다가,눈한번딱감고부딪쳐보자라는마음으로들어가게된
친구사이 사무실.
정말 사람이 많았었어요 ㅎㅎ,
뻘줌하게 서성거리다가 앉으시라는말에 자리를 잡고,
처음으로,
"활동"이란걸 시작해보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제가 18살이라는 말에, "저게 18살이라니,,"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모습을
제 순간적인 눈판단으로 눈치챘었죠
하하하,,,
죄송합니다;
소개를 마치고 친구사이 소식과 각종 부서별 보고시간,
아 이곳이 바로 "친구사이"구나 라는 걸 느끼게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간담회 시간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제대로된 걸 알지 못하는 저였지만,
뜻깊었던 시간이었어요!! 많은부분이, 제가 성인이 된후에 참조할만한 간담회였습니다.
그다음에,
캠페인, 제가 참가할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진심으로.
C조, 함께해주셨던 분들, 모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저와 이야기 나눠주신 모든분들
(닉네임들을 외우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ㅠㅠ 다음번엔 가자마자 호칭부터 외워야할거 같아요 ㅎㅎ),
(+샌더형님 마중 ㄳㄳ)
감사드리구요 ^ㅇ^
이제 저는 피곤에 지친나머지 잠을 자러 가야할거 같아요,
이제 저도 친구사이에서 활동하는 한결이 되었네요, 뿌듯해요 하하!!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분 좋았던 오늘모임,
다음번모임에서 모두들 뵙으면 좋겠어요 ^0^ 감사드립니다,
친구사이 만만세 게이인권운동 만만세
추신: 네 저는 잡일을 잘하는 한결입니다, 뭐든지 일 시켜주시면 시키는대로 다합니다(?)
일은 실수투성이지만 성실하게 잘합니다,(?) 뭐든지시켜주시면 다하겠습니다, 발로 뛰고 싶어요!!
추신2: 한가지 고백할것이 있습니다.
차돌바우 오빠~!
나머지는 언니~!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