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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의 쿠키뉴스 기사인데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404704&cp=nv

 

평신도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을 되찾자는 취지의 '교회의 날' 행상에 교회에서 차별받는 성소수자의 열린 마당 코너가 있네요. 아쉽게도 친구사이가 19일 행사가 있어서 참석은 못하겠지만 의미있는 자리가 되겠네요.

damaged..? 2009-09-04 오후 17:41

올해 퀴어 문화 축제 때 성소수자들을 포용하는 기독교 신자분들도 오셔서 놀라고 반가웠죠.
정치적으로 보수적이고 경제적으로 물질주의적인 일부 주류 교회가 막강한 우리 사회지만,
그래도 기독교--그리고 다른 종교--의 핵심이란 이웃에 대한 사랑, 정의에 대한 사랑이라는 게
조금씩이나마 (재)인식되고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

적이 2009-09-05 오후 20:30

그날 맥놀이에서 단막극 할 겁니다. ^^
저도 출연 두둥.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