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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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2009-06-15 07:36:45
+9 840

아 일주일간 친구사이 삼실에 갈 일이 없겠네요.

 

친구사이야~ 일주일동안 잘 있어야 돼? ㅋㅋㅋ

 

--------------------------------------------여기부터 후기----------------------------------

 

후기라기보다는 함께해준 여러 회원 및 참가자들에게 친구사이 바자회 준비팀으로서 인사말입니다.

 

행사 참여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친구사이내에서 준비했던 지보이스의 공연 참가자분들도 모두 수고하셨구요.

 

바자회에 자원봉사해주신 지보이스단원 및 회원분들께서 감사드립니다.

 

예상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이 팔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내년에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계단에서 한번 울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오랫만에 뒷풀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갈라언니, 이송희일언니에게도 감사드려요.

 

오랫만에 "데시벨이 틀린" 광수언니덕에 아주 잼있었어요.

어쩜 낮에도 그리 사회보시느라고 힘드셨을텐데.

이쁜이 언니가 있었으면 볼만한 "데시벨 베틀"이 되었을텐데.

이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저 멀리 지방순회하며 수고하고 있을 이쁜이 언니 화이팅~!

 

전체적으로 친구사이 준비단을 진두지휘 하신 재경언니도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아까보니 눈가에 주름이 두개 늘었더군요.ㅡㅡ

 

두문불출 여기저기 신경써주신 코러스보이언니도 고생하셨고,

오늘은 지휘자님 대신 지보이스 연습시키느라 힘드셨죠?

근데 왜 하나도 안힘들어 보일까?ㅋ

 

장사하시느라 피곤하고 힘드실텐데 은근챙겨주신 정애언니언니도 고생많으셨어요.

 

알흠다운 버진 티나언니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전날 달리고 아침에 빵준비하시고, 옙흔 드레스까지 입으시느라고.

언니도 쪼리 신을 수 있어요

 

오늘 또 아침부터 광주 갔다가 방금 기차타고 다시 올라오고 있는

너무 일 많이 하고 고생 많은 기즈베도 고생했어.

 

뒤끝이 우울했던 곤이도 촬영하느라 너무 고생했고,

기숙사가서 샤워기에 물틀어 놓고 울었니?

 

삼군도 시험기간인데 여기저기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공부하러 갔다가 놀러 다시 나오느라고

고생이 많다.

석진하고 감자튀김은 맛나게 먹었니? 하루에 치즈버거 다섯개씩 먹어봐 살쪄~ 안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참여는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있었을 가람+동하 커플도 고생이 많다

 

준비단의 막내 성심이 그려,찍어,발러,뛰어 정말 아주 고생많이 했다.

내년에도 같이 준비하면 좋을텐데 가능하려나?

 

샌더도 틈틈이 시간내어서 준비하는데 도움줘서 고맙고, 퍼레이드 의상컨셉에 좋은 힌트줘서

더 고맙네? 그리고 내가 모 커뮤니티 온라인 페이지에서 너찾는글 캡쳐해서 갤러리에 올려놨다.

펄스에서 어제 좀 놀았나보군아.

 

지갑좀 열고 가신 터치언니도 너무 고마워요 멋쟁이~

제가 기억해 두었다가 앨범은 꼭 챙겨 드리도록 할께요. 사무실에 들르시면 앨범 받아가세요.^^

자초지종 : 터치언니은 이미 앨범을 샀어요. 그런데 여분의 앨범이 없었던 찰나에 앨범을 구입

하겠다는 분이 있었죠. 그런데 터치언니가 이미 구매했던 자기 앨범을 그 구입하신다는 분에게

일단 팔았어요. 그래서 터치언니 앨범이 없습니다.

 

데미미언니 콜랙션도 고마운데 지갑열어주신 데미미언니도 감사해요.^^

그런데 낙원호프에서 술마실때 왜 길모퉁이 기둥 붙잡고 울고 계셨어요?

 

기윤과 TK 학생이 돈이 어디있어요? 그래도 실속은 니들이 젤 많았다고 봐

고생했다.

 

라이카언니 커플 둘이 잘어울리긴 하는데 둘이 정말 동갑 맞어?^^

고생하셨어요 전날부터 연습하는거 도와주시고 힘드셨을텐데

 

흑장미언니 촬영하고 또 즉석에서 사진도 뽑아주시고 너무 고마워요.

친구사이 지정 공식 찍사/ 저스트 원달러 오케이 원조

 

시험기간인데도 꼬박꼬박 잘 나오는 게이브리얼도 고생했다.

다음부터는 삼군좀 본 받아라 알겠지? 하긴 너보다 못한 애들도 있긴 하더라만,

 

 

SWS 소감 말할때 너 이름 빼먹어서 미안~

너 농땡이 증거사진 갤러리에 올려놨다

 

성천+앤 니들도 고생 많았다 자전거 타느라고

청계천에서 커플자전거 타보는거 그거 니들이 언제 청계천에서 그런거 타보겠니?^^

 

데이도 도와줘서 고맙고, 옷 이쁘드라.^^

 

술자리에서 자주 나올께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중에서 자주 나오고 참여도 놓은 사람

지금까지 못 봤는데.승원아 니가 그 법칙을 깨렴? 언니들 접대 하느라고 고생많았다.

 

마린보이 회원여러분들도 모두 퍼레이드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어요.

내가 모르는 뉴페가 한분 있던데? 마린보이 나갈까?ㅋ

 

워싱턴 DC언니, 바비를 데려온 나미푸(언니들이 초반에 너무 오냐오냐해서 아류언니의 계보를

이을)야 몸도 성치 않은데 공연하느라 뒤풀이 초대손님, 언니들 접대 하느라 고생 많았다.

같이 오신 DC언니 CMS 감사.

 

조한언니,차돌언니,칫솔언니,게이토끼언니 들에게도 얼굴비춰주고 부스에 빈자리 채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홀가분해 이제 술번개도 나가고 그래야지.ㅋㅋ

 

 

 

뭐 빠진 분들은 정말 제 눈에 안띈거거나 식이 안되서(?) 빠진거니까 팔자려니 하세요.

박용 2009-06-15 오전 07:45

SWS 농땡이 사진 올려야 되는데.. 스티커 붙여서 못 올리겠네..ㅡㅡ

Sander 2009-06-15 오전 07:49

형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괜히 바쁘다고 도움이 많이 못된것같아서 죄송해요..ㅠ
축제 정말 즐거웠는데~!ㅋㅋ
암튼 담주에 뵈요!

김하나 2009-06-15 오전 08:00

완전 기억력 좋아^^ ㅎㅎ수고 많았어... 후기도 고맙고.

가람 2009-06-15 오전 11:34

모두들 넘넘 고생많으셨어요~ 제가 뽀뽀 한 번씩 다 해드리고 싶.. ^^

가브리엘 2009-06-15 오후 17:55

시험시간이랑 행사시간이랑 정통으로 맞아떨어져서 그만..ㅠㅠ
퍼레이드 못한거 너무 아쉬워요..

안티낙원호프 2009-06-15 오후 18:08

가람/난 참여안했다.아무것도안했다.게이토끼가 다했다

박재경 2009-06-16 오전 02:59

CMS 받았구나 압수 압수 압수....... ㅋㅋㅋㅋ

엔조이 2009-06-16 오전 09:12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제가 올해는 못나가는 바람에 도움이 된게 없군용.ㅜㅜ

밥팅 2009-06-18 오전 10:26

온뉘! 기억력 완전 부러워!
ㅋㅋ
수고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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