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관심까지 불러 일으키며 정치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시게 해주신 고마우신 '이명박 대통령님'
식성도 못되는 남자에게 관심을 넘어 혹시나 하는 우려와 절대로! 라는 신념으로 기도까지 하게 해주신 고마우신 '이명박 대통령님'
당신이 그러셨다면서요?
서울시를 하나님에게 봉축하고 장애인은 서울 외곽으로 옮겨 살게 하고 결혼은 꼭 남녀에게만 가능하고 그리고 동성애는 허락 못하신다고요..
참, 국어 교육을 영어로 해야 하고 대운하 를 거론하시던 건 설마 정말로 그런 생각을 말로 표현했다고는 제가 믿질 못하겠으니 거론할 가치도 없겠죠..
아 .. 본인 입으로 말하고 '홍보' 만 했다고 말 돌리시는 당신이시니 저 딴 소리는 또 언제 했냐 하실 수도 있으시겠군요 ...
네~ 차라리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 차라리 오래전 했던 말들은 다 잊었다고 말해주시고 ...
제발 ~~~ 제발 ~~~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 '하는 소리'에 귀 좀 열고 들어주는 대통령님이 되셨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당신 덕분에 오래 전부터 어의 없어했고 오랫동안부터 허탈해 온 우리들이 내일 당장 또 걱정 하지 않게 되길.. 다시 한번 빌어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정말 입에 붙질 않고 아마도 5년이 지나도 한숨 처럼 부를 이름이라 생각되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