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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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던 중 여자 스텝에게 위 플래쉬를 보여주자, 여자 스텝이 씽긋 웃는다.

"넘 야하지 않아요?"

아마도 불끈불끈 부풀어올랐다가 줄었다를 반복하는 꽃송이를 보고 그리 생각했던 모양이다. 차마 뱉지 못하고 내 입 안에서 빙빙 돌리던 그 한 마디 때문에 나는 결국 히죽 웃고 말았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

"꽃은 원래 피었다 졌다 하지. 그리고 거, 거기, 거시기도."



p.s
방금 집에 들어오는데 추워서 뒈질 뻔했다.

EB 2006-02-03 오후 14:15

Do you know why it's EB?
It means European Beauty -It's me.

You are still there......Sigh....

"EonjeKaji guroegu salle?"

금요벙개추진위 2006-02-03 오후 14:21

내버려 두세요. 그냥 그러고 살게요. 님, 편히 한숨 쉴 처지는 아닌 듯해요, 님 증세도 나 못지 않네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