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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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봄맞이 금요벙개는 친구사이 기존 회원들보다 회원이었다가 '사라진' 분들, 아직 친구사이 회원이 아닌 분들을 더욱 환영합미다. 일단 '사라진' 회원들의 얼굴을 허벌나게 보고 싶습미다. 친구야, 보고 잡다.

사라진 회원들 중 초청 명단

도요 : 어디 가셨나요? 팬티끈 줄여놨어요. 어솨요.

핑크로봇 : 종로만 서성거리지 말고 친구사이에도 좀 나와주셔요. 이번 벙개 때 꼬옥~ 안 나오면 블루로봇 보낸다.

민남이 : 죽어도 자연뽕이 아니라고 우기는 순간에도 자연뽕을 질질 흘리던 민남씨 어디 가셨나요? 그 날은 볼 수 있는 거죠?

무더미 : 아, 싱아도 아니고 그 많던 무더미 가족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무더미 군을 찾습미다. 보신 분 꼭 연락주셔요.

황무지 : 황무지 개간해놨어요. 이제 기름진 밭이 되었어요. 어서 오세요.

하기나루 : 얘, 죽었는지 살았는지 너 얼굴 좀 보자.

동자승 : 친구사이와 한 백 년 같이 하겠다던 형의 약속, 어디로 갔나요? 술 좀 사주세요.

니나노 : 어쩌다 가끔 찍 게시판에 설사만 하지 마시고 자주 나오세요.

아기곰 : 대체 어디로 간 겨? 언능 나오시랑게.

: 실종된 건님도 얼굴 한 번 보여줘봐요.



아, 머리가 나빠서 더 이상 기억이 나질 않아요. 추진위의 편지 발송의 명단의 스펙트럼은 더 넓을 것입미다.


기즈베 2006-02-02 오전 07:37

위 분들 얼굴 좀 봐요.. 다들 이뻐졌다는데
이뻐진 비결 좀 알려주던지..

핑크로봇 2006-02-03 오전 10:20

친구사이로의 회귀를 준비 중이었던 저로썬,
이번 번개가 절호의 기회라 생각했건만
애석하게도 그 날 저는 영풍문고에서 조인성의 품에 안겨 있겠네요.
식도 아닌 조인성과 있는 것보단 번개에 나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으나
자본의 노예가 된 이상 저는 눈물을 머금고 돈벌이를 해야겠네요.
꽝! 그럼~ 다음 기회에...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