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대 중 20세 이상을 상대로 성전환 수술을 받는다는 조건을 갖추면 트랜스젠더의 입학을 허용하는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입학 허용 여부에 대해 여대가 본격적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혼여대가 트랜스젠더 입학 여부를 검토하게 된 것은 지난 2015년 가나가와 현에 있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받은 문의가 계기가 됐다. 호적상으론 남성이지만 성동일성장애 판정을 받고 여성으로 생활한 이 학생은 니혼여대 부속 중학교 입학을 희망했다. 하지만 니혼여대와 부속 중학교는 입시 지원 자격을 '여자'로 규정하고 있었다. ▶기사보기: https://goo.gl/80E2Yn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20T06:29: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