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자살 생각과 시도 비율이 월등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최근 차별금지법의 ‘성적 지향’ 조항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나온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김승섭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팀은 지난 달 26일 열린 성소수자 인권포럼에서 한국 성인 LGB(레즈비언ㆍ게이ㆍ바이섹슈얼) 건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성소수자 자살예방프로젝트 마음연결’과 함께 진행된 이번 연구는 만 19세이상 한국의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2,34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사이 온라인 상에서 이뤄졌다. 국내 성소수자들의 건강과 관련한 설문으로는 이번이 최대 규모다. #친구사이 #성소수자자살예방 #마음연결 #한국성인LGB건강연구결과 #레인보우커넥션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03T07:36:3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