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어드덧 3일차네요.
금방 2016년이라는 말이 익숙해지고
지난주 일들을 작년이라 표현하게 됩니다.
1월1일 새해부터 마음연결팀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이틀간 진행되는 집단 상담프로그램과
재경언니와 마님이 손수 만든 삼시세끼는
마음까지 배부르게 만들었어요.
다들 새해 어떻게 맞이 하고 계신가욤
친구사이 들어와서 1년이 정말 훅훅 지나가는 것 같아요.
아마도 분기마다 중요한 일들이 있고
갑작스럽게 하게 되는 일들도 있다보니
함께 이것 저것 하다보면
뭐라규? 벌써 송년회라규?
2015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2016년은 또 어떤 한해가 될까요?
올해 말에는 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마음연결팀 워크샵이 마치고
6개월뒤의 나에게 편지를 썼어요.
새해 소망이랄까 그런것들을 적었는데
6개월 뒤에 나는 내가 하려고 준비하는 그 일을 하고 있을까?
아님 전혀 예상치 못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무엇을 하든 그순간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썼어요.
다들 건강하고 기쁜소식 가득한 새해가 되길요!
그 순간 나는 행복하다라는 감정과 생각과 행동은 나를 사랑하는 행동이고 마음이겠지
나를 사랑한 후에 우리는 결국 타인을 사랑하기위한 행동을 할 수 있을 거야
6개월 뒤에 킴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고 타인을 사랑했는지 벌써 기대가 되는 걸
건강하고 무엇이든 사랑하고 용서하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