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총리내정자 문창극의 발언입니다. 경향신문 발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11180401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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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이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거다”라는 발언을 했다.
문 후보자는 11일 서울대 IBK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진행한 언론정보학과 전공선택과목 ‘저널리즘의 이해’ 마지막 강연에서 “젊은 사람들 생각이 똑바라야 한다”며 “무슨 게이퍼레이드를 한다고 신촌 도로를 왔다갔다하고… 이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퍼레이드를 왜 하나, 자기가 좋아한다면 그냥 좋아하면 되지, 왜 홀딱 벗고 퍼레이드 하나”라고 퀴어문화축제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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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는 나라의 두번째 권력자입니다.
국무총리 내정자께서 퀴어퍼레이드에 반대한다고 합니다.
벌써 15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구요?
무엇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있는지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현정부의 우둔함과 문제점은 모른체
애꿎은 동성애자들에게 나라가 망하는 것을 책임지우려하는 건 아닌지요?
국무총리 내정자 문창극씨를 규탄합니다.
사과하세요!
21세기 죽음의 흑사병 에이즈가 동성애자들로 인해 더욱 확산일로에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며느리로 맞은 사람이 나중 알고보니 남자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