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청소년 성소수자 故 육우당 11주기 추모 주간
지난 4월 네 번째 주는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고 육우당 11주기 추모주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고 육우당의 기억하고 청소년 성소수자 이슈를 다루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청소년성소수자 2014.04.30
나는 남자다
서진(동성애자인권연대 청소년자긍심팀) 나는 트랜스젠더(FTM)이다. 트랜스젠더로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많은 질문도 받아왔다. 비트랜스젠더들은 내게 말한다. “언제..
회원 이야기 2014.04.30
제2회 육우당문학상 심사평
홀로 있음을 두려워말고 홀로 있음으로 스스로를 자학하지 않으며 마음껏 노래하고 마음껏 쓰시라 김비(소설가, 제2회 육우당문학상 심사위원) 고독하지 않은 예술은 없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적 명성과 부를 얻는 예..
육우당 문학상 2014.04.30
육우당 문학상 우수작 - 어느 교실의 풍경
어느 교실의 풍경 배주호 "코끼리는 자신의 때가 다할 때쯤, 코끼리 무덤이라는 곳에 가서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한다는 말이 있지. 들어본 사람 많을 거야……." 하라는 수업은 안하고 또 딴소리..
육우당 문학상 우수작 - 다리에서의 크리스마스
다리에서의 크리스마스 박선용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맞는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브. 눈이 온다. 맞으면 마음속까지 치덕치덕해지는 싸락눈이 온다. 얼마 입지도 않았는데..
육우당 문학상 우수작 - 거리에서
거리에서 강요한 배가 고파서 그래, 사실 아파서인지도 모른다 손을 잡고 걷는 길 위로 수 만 개의 시선이 나를 무는 것 같아서 질식할 것 같다 그림자는 이미 발밑으로 숨어든 지 오래 네 손도 날 꽉..
육우당 문학상 우수작 - <2009.4.18 1950 - 2009.11.30 0142>
육우당 문학상 우수작 - 그렇게 우리의 시간은 익지 못했다.
그렇게 우리의 시간은 익지 못했다. 양진솔 1. 연락을 끊었다. 이곳으로 오며 한국에서 알고 지냈던 대다수와. 하지만 몇몇은 남겨두기로 했다. 그렇게 정리하고 정리해서 남겨둔 이들의 대략 120명..
육우당 문학상 우수작 - 물감옥
물감옥 비로 나는 너를 보고 있다. 5월. 축제가 있는 계절. 오가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분주해 보였고 너는 그 틈새에서 혼자 홍보지(부스 홍보 전단)를 게시판에 붙이고 있었다. 나는 사람이 콸콸 쏟..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장애인권운동을 만나다
좌담회 참석자: 이주사, 덕현, 웅(동성애자인권연대), 윤경, 양유진, 김유미, 명희, 박나윤, 수원, 다온(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글: 이주사 4월 20일은 정부가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통계적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이었던 4..
연대 2014.04.30
국립국어원에 평등한 사랑, '같은 사랑'을 요구하는 권예하 씨를 만나다!
인터뷰 한 사람: 종원, 한빛(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인터뷰 받은 사람: 권예하(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4학년) 최근 국립국어원이 보수 기독교계의 압력에 굴복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랑’, ‘연애’, ‘애정’의 뜻풀이를..
인권소식/국내 인권소식 2014.04.30
[HIV/AIDS 월간 세미나] 혐오의 논리 - 동성애와 에이즈
동인련 HIV/AIDS인권팀은 2014년 4월부터 매달 1회씩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
HIV/AIDS 2014.04.30
[HIV/AIDS 월간 세미나] 호모포비아 광고에서 발견되는 혐오 수사와 그 정점의 AIDS
지난 6년간 전국민의 21% 동성애 지지자로 돌아섰다 - 전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빠른 변화율 보여
모리 (동성애자인권연대) 성소수자 혐오자들은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동성애"라는 말로..
4월의 공연관람기 - ‘바후차라마타: Beyond Binary’, ‘BENT’
웅(동성애자인권연대) 4월 한 달 동안 공연계에는 성소수자를 주제로 하는 두 편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하 )와 가 그들이다. 한편은 창..
무지개문화읽기 2014.04.30
[LETSSAY] 4월의 렛세이
렛세이어 달 악세사리. 나는 악세사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몸이다. 귀는 뚫었지만 귀걸이는 하지 못한다...
성소수자 노동권 세미나 두 번째 시간 ‘외국의 성소수자 노동운동 살펴보기’ 후기
윤수(동인련 성소수자노동권팀) 1년 넘게 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나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이성애자인 척 하기 위해 무던히 애썼다. 나는 주로 동갑내기들과 일을..
성소수자와 노동 2014.04.30
동성애자인권연대 4월 정기 회원모임 후기 - ‘함께하면 행복해요’
마루(동성애자인권연대 신입회원) 저는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서른살 게이에요. 입대 전 만난 마지막(?) 여자 친구와는 군복무 중에 이별을 했고, 군대를 다녀온 후 첫 동성 애인을 만나면..
동인련 활동/활동 후기 2014.04.30
[우리동네 무지개] 무지개 사탕!
동네에서, 길거리에서, 아니면 여행 간 곳에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것, 뭐든지 넘흐넘흐 퀴어한 것을 발견하신다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사진을 찍어서 lgbtpridewebzine@gma..
동인련 활동/[독자참여]우리동네 무지개 2014.04.30
2014년 4월 동인련 활동소식
조나단 (동인련 웹진기획팀)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싯구절처럼, 마음 아픈 4월이었습니다. 아프고 분노하는 마음이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한, 동인..
동인련 활동/활동 소식 2014.04.30
2014년 5월 동인련 활동계획
조나단 (동인련 웹진기획팀) 5월에도 동인련은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거리에서 무지개 깃발을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5월 1일 - 오전11:00 노동절 참여 - 오후 1:00 세계노동절 기념 캠..
4월 편집후기
조나단: 4월 내 아픈 일도 많고 힘 낼 일도 많았습니다. 정신없이 한 달이 지나갔네요. 정기적으로 '퀴어 뮤직 살롱' 글을 기고하고 있는 고정 필진 '휘아'님의 글이 이번 4월 호에 실리지 못했습니다. 웹진팀에서 발행일 안내를 신경쓰지 못한 탓인데요. 고..
동인련 활동/웹진팀 편집후기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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