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에스 방송 아카데미를 다니고 있는데데오늘 학원 앞에서
케이비에스가 트랜스젠더 토크쇼를 한다고 하는데
그걸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네요
그 방송이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말도 안되는소를
하면서 반대하네요
학부모 단체에서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기도 했는데
수업시간때문에 그녕 왔네요
아무래도 구월부터 다시 친구사이 나ㅏ야겠어요
근데요
모바일 친구사이 글 쓰는거 엄청 이상해요 ...
마침 저한테두 오늘 아침 장문의 문자가 왔더라구요. 과거에 개인적으로 잠시 연결되어 있었던 모 기독교 단체인데, 유익한 건 아니지만, 내용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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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성전환자 부추기며 자녀교육 망치는 KBS 저질방송 항의합시다!
KBS 케이블방송 KBS Joy에서 국민MC 신동엽과 동성애자 홍석천을 앞세워 성전환자 토크쇼 'XY그녀'를 9월 6일부터 방영합니다.
영향력이 막강한 공영방송이 성전환과 동성애를 미화하고, 우리 자녀들의 성정체성을 혼란시킵니다.
시청자 게시판은 국민들의 반대글로 꽉차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제작진들은 더 의욕과 열정을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더 선정적이고 더 작극적인 것일 때 시청률이 더 높아진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국민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 국민들의 거부감이 오히려 자신들의 의욕을 부추겼다고 말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반응입니까?
시청자들이 심하게 반대한다면 방영을 포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사회는 ‘성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어린아이들이 자기 집 앞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기사마저 올라오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성폭행을 당하는 아이들의 약 8%가 남자아이들이라는 사실입니다.(8월30일자 보도)
어린 남자아이들이 동성애 남자 어른들에게 성적 피해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동성애의 현실과 진실’이라는 글에서 남자 동성애자들의 33%가 ‘소아성애자’(소아를 성적 대상으로 여김 / 소아 대상 성범죄자)이며 심지어 ‘아동성폭력 합법화’를 주장하는 그룹마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런 미국사회의 불행한 현실이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발생하면 안 될 것입니다.
더구나 이 프로의 메인 MC인 신동엽은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국민 MC’여서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이런 프로가 한번 방영되고 나면 그동안 시청자들이 무서워 주저했던 다른 방송사들도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앞 다퉈 트렌스젠더/동성애 프로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지금 막아서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많은 힘과 노력을 기울여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KBS에 항의 전화와 항의 글을 올리므로 우리 자녀들이 트랜스젠더/동성애자가 되지 않도록 막아서야 합니다!
KBS가 정신을 차리고 올바르게 공영방송의 책임을 다할 때까지 우리 모두는 ‘KBS 시청료 납부 거부 범국민 서명운동’을 오늘 기자회견과 함께 시작합니다.
*기자회견: ①오후 1시40분 여의도 KBS 본사 앞 ②오후 3시 상암동 KBS Joy 앞
우리 아이들과 조국의 앞날이 여러분들의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KBS Joy
전화 : 02)787-3333(내선번호 3번)
김영국 사장 비서실, 시청자 본부장실, 시청자 상담실 연결
시청자게시판 : http://kbsn.co.kr/joy/bbs_list.php
KBS
전화 : 02)781-1000, 1588-1801, 1577-1300(24시간 운영, 내선번호 2번)
김인규 사장 비서실, 시청자 상담실 연결
시청자게시판 : http://iaudie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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