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uzzfeed.com/chrisgeidner/record-number-of-out-gay-candidates-run-for-congre?s=mobile
영어 기사 주의하세요 ㅋㅋ
미국 국회에서 저번 선거때는 LGBT 후보 6명이 입후보하고 5명이 당선됐는데요, 올해 11월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6~13명이 입후보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이는 미국 국회 역사상 최고기록입니다. 다만 Barney Frank 등이 출마하지 않는 등 이유로 당선되는 후보자의 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Designe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22 22:03)
지난 대선 때 당선된 오바마도 한동안 말을 얼버무리더니 이제는 까놓고 '동성 결혼 지지'라고 하고
여론 조사에서도 동성 결혼에 대한 반대 의견이 수그러지는 걸 보면,
(어쩌면 당연한 얘기지만) 미국도 조금씩 변하고 있네요.
물론 변화의 속도라는 게 예상도 조절도 안 돼서 속 터질 때가 많지만,
우리 사회도 편견이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으니 희망도 가져보고 힘도 내봅니다.
심지어 요 몇 년간 가시화된 호모포비아도 (과거에 외국에서도 일어난) 어쩌면 당연한 반작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