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광고 계약 맺었습니다.
최종도안입니다^^. 여기에 배경색은 무지개 색으로!
마지막까지 'some people are gay'를 넣자, 빼자를 가지고 논쟁을 벌였지만
결론적으로는 gay라는 단어가 명랑함과 쾌할함이란 단어를 포함한다고 밀어붙임.
대신 번역을 달고 해당 글귀를 작게 하기로함. 아무튼 요렇게 계약완료댔습니다!!
6개월간 240만원..부가가치세 별도라서 264만원 냈네요...
당초 예상했던 광고비보다 100만원을 더 쓰게됨.ㅠㅠ흑흑..!
방세보다 비싼 인권광고입니다.....
위치는 종각역 11번출구 [지하 쇼핑센터] 쪽으로 생깁니다.
여기는 서울메트로나 도시철도공사가 아닌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고 하네요.
퀴어문화축제의 명칭을 광고에 사용해도 된다고 사무국에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