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이스 공연이 임박했는데요,
어제는 참으로 많은 손님들이 오셨고, 덕분에 연습도 더 잘되었던 거 같아요.^^
이런저런 재능 기부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먼저 엠알을 만들어주신 모노님 외 두분, 이 글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많이 바쁘시다고 들었는데 시간내서 오시고 프로급 반주도 만들어주셨어요.
의상을 만들어주시기로 한 복희님과 승민님.(앗싸 이름 기억 성공^^) 꼼꼼하게 컨셉도 잡아오시고 사진과 그림까지 준비해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뒷풀이에서도 2차까지 와서 이상형월드컵에도 동참해주시고(저는 덕분에 집에 열시에 가려는 계획을 포기했다니까...ㅎ.)
홍보를 맡았지만 그 외에도 항상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어주시는 무도세츠나님도 감사.
그 비싸다는 포도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보이스 구호활동을 시작한 지보이스 공식 적십자사 조한님 감사. 뒷풀이에서 홀딱 다 먹어치웠어요. 다만... 담에는 갈라 언니 훔쳐가기 없기.^^
지현님, 타리님, 혜미님, 언니네에서 오신 세 분 더지,강치,씬님 여성객원 여러분들 무한 감동입니다. 다음주 6시에서 7시 사이에는 찌릿찌릿한 전율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공식 직함은 미정이지만 음향실에서 우리의 소리를 원래보다 훨씬 아름답게 가꾸어주실 재일님 반가웠어요.
그리고 이쁜이님을 비롯한 씽씽게이 기획단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