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에 한강에서 부터 시작한 술 자리가 새벽 4시까지 이어져..서...
힘겨운 일요일일을 맞이한 무도세츠나입니다.ㅎㅎㅎㅎㅎ(아~아직도 속이 쓰리네요.ㅎㅎ)
어제는 씽씽게이 기획단 회의(?)가 있어서 친구사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3번째가는 친구사이지만....사람을 대하는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여전히 긴장된 마음으로 간 것 같습니다~ 제가 시력이 나쁜 관계로 얼굴 인식도 못하고 들어서서는..
계속 정신없이..인사를 한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시력이 안좋은 관계로 바로 옆에 있거나...가까운 거리가 아니면...사람 얼굴을 정확히 잘 못봐서....
사실...얼굴 알아 뵙기가 여간 힘든것이 아니네요..^^;..어제 친구사이에 3번째 방문이였는데..
처음으로 박대표님을 가까운 거리에서 뵈어서 눈에 제대로 얼굴인식이 된것은 어제가 처음이였답니다!
그런데 머랄까....이런 표현을 써도 될까요??..^^....어제 처음으로 정확히 본 박대표님은
굉장히 아름다운 분이셨답니다~(기분 나쁘시면 죄송해요.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뵌 가람님!!....머랄까 뿜어져나오는 오로라(?) 같은것이....부드러운 이미지셔서....
저는 마구 긴장하다가 가람님 뵙고 마음이 누그러졌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가람님 제가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언제나 마음속 깊이 감사 드리고 있다는걸요?.^^)
또한 기즈베형님!! 3일만에 다시 뵌 형님~도 말씀 하실때마다 밝은 오로라가 마구 뿜어져 나오셔서
회의 중간중간~저도 모르게 자꾸 웃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
정말 친구사이에는 좋으신 분들이 많으셔서~갈때마다 기운을 얻고 갑니다~
(덜덜덜덜~다음번에 갈때는 긴장 좀 덜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ㅎㅎㅎㅎㅎ)
언제나 제 자신이 추구하는 솔직한 감정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도 되는 그런 편안한곳을
알게 되어서 기쁘기 그지 없는 마음입니다~^^
회의때도 많은 의견을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대던 안건들이 좀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기즈베형님께~살짝 말씀 드릴께요!^^
참! 그리고 오늘 연락이 온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여성 잡지와..신문사쪽에서 좋은 반응들로
연락이 왔다는 점이예요!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많은 분량은 아니더라도~지보이스 공연
취재건에 대해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연락 주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반라디오 방송에서 지보이스 공연에 대한 홍보를 하면 어떻겠다는 연락도 받았는데요
(씽씽기획단이나 지보이스로 활동하신 분들 몇명이 직접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셔서 MC분들과
공연소개나 기획의도 등에 대해 대화 나누는 형식으로.....--> 방송에 출연하셔도 대부분 본명은
안쓰시구 활동하시는 닉네임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지보이스나 씽씽기획단에서 맡고 있는 역할..정도..의 소개일꺼 라고 하던데요.^^).....이것도 조금 더 상황이 진전되면 즈베 형님께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 음향팀분들과 공연홍보팀에도 어제 연락을 넣어서 답변 받는대로 기즈베 형님께
연락 드릴께요~^^(공연준비 참여는 오랜만이라 무척 즐겁습니다~ㅎㅎㅎ)
(공연하시는 분이 정확히 몇명이신지....홍보물의 장수를 몇장정도 예상하시는지 알져주시면
더 빨리 답변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조심스러운건...저로 인해 다른분들이 기분 상하시지는 않을까~불편해 하시지는
않을까....라는 마음이 있어서~친구사이에 가면 말을 잘 못하겠지만..언제나 두 귀는 쫑긋(?)
세우고 열심히 말씀하시는거 귀 담아 듣고 옵니다.^^
(참! 어제 회의때 제 오른쪽에 앉아 계셨던 분!! 닉네임이..기억이 안나서.....ㅎㅎㅎ..회의때 느꼈던
것인데~머랄까....굉장히 향긋한 애기 냄새가 났어요!!!!!....비누나 샴프 향이 아니던데~
무슨향이였을까요????..궁금궁금~~^^)
암튼 오늘 좋은 소식들을 전할수 있게 되어서 무척 마음이 기쁩니다~ 다음 회의때까지 씽씽기획단
모든 분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